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1 17:35
김부선이 이재명 부인 영상과 관련 가짜뉴스 유포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사진=SBS/김부선 SNS)
김부선이 이재명 부인 영상과 관련 가짜뉴스 유포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사진=SBS/김부선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부인 뉴스' 관련 가짜뉴스 유포자 찾기에 나섰다.

10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조 가짜뉴스 제작자 및 유포자를 찾습니다. 네티즌 수사대 벗님들 이것들 좀 찾아주세요. 꾸벅. 이낙연 총리께서도 도와주십시오. 꾸벅! 민사손배 신청. 찾아주시는 분들께는 실한 제주 방어 10킬로 쏠께요. 추가 글 좀 깎을께요 5킬로 방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링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재명 부인 "김부선 나한테 이재명이랑 1년동안 몇번 MT 가고 사진도 있는데 돈 안주면 공개한다고 했어" 이정도면 김부선 진짜 미쳤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링크돼 있다.

한편, 김부선과 변호인 강용석은 지난달 18일 서울남부지검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며, 28일에는 명예훼손에 따른 3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 지난 4일 김부선과 공지영 작가의 통화 녹취 파일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해당 파일에서 김부선은 "이 지사의 신체 특징? 남성 주요 부위 부근에 큰 점이 있다.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부선이 이재명 부인 영상과 관련 가짜뉴스 유포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사진=SBS/김부선 SNS)
김부선이 이재명 부인 영상과 관련 가짜뉴스 유포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사진=SBS/김부선 SNS)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