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7 10:48
이재명, 김부선·공지영 녹취록 정면돌파 (사진=JTBC/신동욱 SNS 캡처)
이재명, 김부선·공지영 녹취록 정면돌파 (사진=JTBC/신동욱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셀프 신체검증을 통해 '김부선·공지영 녹취록 논란'을 정면 돌파한 가운데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17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정면 돌파…"점·수술 흔적 없어", ●지사 오명 벗은 꼴이고 한● 부끄러움 없는 꼴이다. 깨끗한● 축하드립니다"라며 "김부선 씨 믿고 ●비판 사과드립니다. 도정을 위해 헌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혜경궁 김씨 계정은 누구의 것입니까. 형수 욕설한●은 매우 부끄럽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최근 인터넷 상에는 김부선과 공지역 작가의 음성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해당 파일에는 두 사람이 이재명 지사의 신체 비밀에 대해 나눈 대화가 담겨있다. 김부선은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남성 주요 부위에 동그란 점이 있다"며 이어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에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지사는 병원 검증을 자청했고 의사로부터 몸에 점이나 점을 없앤 시술 흔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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