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 기자
  • 입력 2018.10.16 17:22
(사진=강용석 변호사 페이스북)
(사진=강용석 변호사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셀프 신체검증에 대해 “쌩쇼”라고 평가 절하했다.

강 변호사는 1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의 셀프검증과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며 “쌩쇼하는 점명이나 거기 놀아나는 아주대 의사들이나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비판했다.

강 변호사는 이에 앞서 검증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이재명 도지사가 박원순이 했던 것과 똑같은 쌩쇼를 하려나 보다. 제가 한번은 당했지만 두 번 당하지 않는다”며 “XX 점 하나로 하늘을 가리려나 보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과거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문제와 관련 치열한 공방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이날 아주대 의료진은 이 지사의 신체검증 후 “녹취록에서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동그란 점이나 레이저 흔적, 수술 봉합, 절제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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