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부선이 작가 공지영과 SNS를 통해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시 반박 글을 올렸다.13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상간녀 불륜녀 이게 할 소린가? 들어들 보세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딸 낳고 30년간 비구니처럼 살았다. 내 오래된 벗들은 열녀문 주는것도 아닌데 연애한번 안하고 사느냐고. 우리 큰 언니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하다고(한다)"라며 "연인과 사랑하며 살아도 아쉬운데 돌아오지 않을 애 아빠만 기다린다고 독수공방 누가 알아주냐 멍청하다고 한다"고 밝혔다.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부선이 작가 공지영 발언과 관련된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했다.김부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공지영씨 일방적인 발언에 제게 사실관계 확인조차 없이 받아쓰기하신 언론사 기자에게 정중히 요청드립니다"라며 "우선 전 남편과의 썸씽? 협박 ? 1년간 음란사진? 수만번사과? 이창윤고소?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 그후 정정기사 부탁드립니다.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강하게 의견을 밝혔다.앞서 공지영 작가는 11일 SNS를 통해 "전 남편이 보낸 음란사진으로 김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연이 미혼남녀 50명에게 힐링 동서를 선물한다.가연이 ‘미혼남녀 문화 지원’을 위해 마련한 5월의 도서는 소설 ‘먼 바다’와 ‘위험천만한 연애’, 에세이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와 ‘아보카도 심리학’, ‘그래도 괜찮아’까지 총 5편이다.공지영 작가의 신간 소설과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돼 인기를 모았던 소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공지영 작가의 열 세 번째 장편소설 ‘먼 바다’는 1980년에 안타깝게 헤어진 두 주인공 미호와 요셉이 뉴욕에서 40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27개의 장으로 보여준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공지영 작가가 자신의 SNS에 올린 코로나19 전국 분포 사진 및 "투표 잘하자"는 게시글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드디어 미쳤군"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공 작가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분포도와 지난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결과 현황도를 게시하며 "투표 잘합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70% 이상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지방선거에서 해당 지역은 모두 옛 자유한국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당선됐다. 이에 공 작가가 올린 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공지영 작가가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이는 가운데 진 전 교수가 언급한 '문천지교'가 15일 국내 주요 검색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지난 14일 진 전 교수와 언쟁을 하던 공 작가는 "진중권씨 이제 예수와 성경까지 가져와 나를 비난한다. 솔직히 소름이 돋는다"며 "나는 이제 그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15일 진 전 교수는 "잘 생각하셨다. 소름 가라앉으면 마을회관에도 좀 나가보시라"며 "'네 이웃에 대해 거짓증거 하지 말찌니라' 출애굽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동양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지난 19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마지막 수업 마치고 미리 써놓았던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해당 문구와 함께 사직서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진 교수의 사직서에는 "본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2019년 9월 10일자로 사직하고자 하오니 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있다. 최종 근무일은 이달 31일까지로 표시했다.해당 게시물을 올린지 5분 뒤 진 교수는 "내가 돈이 없지, '가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공지영 작가가 일부 언론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반대한다"고 밝혔다.11일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정세균 총리? 반대한다"면서 "봉침목사가 자기 뒷배라고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닌다"는 글과 함께 정세균 의원이 봉침목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그러면서 공 작가는 "두 번째 사진은 문재인 의원 북콘(북 콘서트)때 전북대표로 올라간 봉침목사"라며 "누가 그녀를 전북대표로 저기에 올렸을까"라고 말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공지영 작가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에 대해 "이 사람이 선생인가?"라며 비판했다.15일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진중권 교수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과 관련해 발언한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다 떠나서 자기 강의 들었으면 조국 아들도 자기 학생 아닐까?"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공 작가는 "솔직히 진교수와 조국장관님 부부 오랜 친구로 아는데 두 분의 심적 충격이 더 걱정된다. 내 친구가 나도 아니고 내 아들을 공개적으로 비하했다면…"이라고 전했다.이날 공 작가가 공유한 기사는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해온 소설가 공지영씨가 14일 조 장관이 사퇴를 표한 데에 대해 "검찰은 한 가족을 살해했다"고 밝혔다.공 작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공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도 "자 이제 윤석열도 물러나자"는 글을 게재했다.공 작가는 지난 4일에도 트위터에 "검찰이 조국 가족을 남파간첩단 만들지 않은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 지경"이라며 "여기서 밀리면 우리 중의 누가 조국 가족과 같은 일을 당해도 향후 몇십년간 속수무책일 것"이라며 검찰 수사를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소설가 황석영과 시인 안도현 등 작가 등 1276명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고 검찰 개혁 완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블랙리스트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데 다시 자의적인 공권력과 폭주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불안과 분노를 함께 느낀다"며 "검찰 개혁은 시대적 과제이자 촛불 민심의 명령이란 점을 확인하기 위해 서명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통제받지 않고 있는 검찰 권력이 휘두르는 칼날은 군부 독재 시절 총칼보다 더 공포스럽다"며 "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조 장관이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공지영 작가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공 작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경원 대표께 묻는다"며 "아드님의 학생(F1)비자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그는 "만약 (아들이) F1비자 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100% 미국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미국학교에 합격 후 등록금을 내면 일정한 서류를 학생집으로 보내고, 그 서류로 미 대사관에 가서 F1비자를 받아 미국에 합법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그걸 보여주면 된다. 저희도 바쁘니 말 길게 마시라"고 덧붙였다.앞서 나 원내대표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집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검찰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공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70군데 압수수색을 하고도 아직도 나온 게 없다"며 "날 저렇게 털면 사형당할 듯 ㅠㅠ" 이라는 글을 올렸다.이날 공 작가는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각종 비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 수장 윤석열 검찰총장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앞서 공 작가는 "윤석열의 실수는 조국 대 야당의 문제를 이제 국민vs검찰, 개혁vs수구로 돌려놓았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턱밑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던 소설가 공지영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신자라고 비난했다.공지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 총장의 사진을 올리며 "당신은 지금 21세기 최고의 배신 드라마를 보고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 후보자와 밝은 표정으로 함께 있는 윤 총장이 담겨있다. 지난 5일 윤 총장이 청와대와 여권의 지속적인 검찰 공격에 대해 "청와대의 수사 개입 부적절하다"고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 하에 지난 7월 임명된 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조 후보자를 응원하기 위해 '조국힘내세요'라는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씨가 이벤트에 동참했다.27일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후 3시 #조국힘내세요 네이버, 다음 실검에 힘없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ㅠ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날 3시경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조국힘내세요'가 올랐다. 이는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응원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자를 연일 지지했다.공지영은 21일 소셜네트워크(SNS)에서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 청산과 검찰 개혁이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를 지지했으니까"라고 말했다.이어 "문프께서 그걸 함께할 사람으로 조국이 적임자라 하시니까 나는 문프께 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드렸고 그분이 나보다 조국을 잘 아실 테니까"라고 전했다.다른 글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조국 후보자 딸 의혹에 대해서도 직접 팩트 체크를 하며 "각 학교별 전형만 뒤져봐도 나오는 걸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