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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18 09:44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故 설리(최진리·25) 사망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추모글을 남겼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SM TOWN 공식 SNS를 통해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한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됐다"라며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 하겠다"고 애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발인식은 17일 오전 가족과 지인,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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