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25 12:19
'구하라 사망' (사진=인스타그램)
'구하라 사망' (사진=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25일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가사도우미가 24일 오후 6시쯤 구하라가 사망한 채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자필 메모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메모는 아주 짧은 내용으로 거실 탁자에서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또 "CCTV 영상 분석 결과 구하라가 24일 오전 0시35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가 연락이 되지 않자 가사도우미가 방문을 열고 들어가 발견한 것이다. 가사도우미는 구하라와 친숙한 관계를 유지해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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