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1.08 14:05
(사진제공=각 브랜드)
(사진제공=각 브랜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신년 맞이 겨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젤리 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운전을 오래 하는 사람이나 짧지 않은 이동 시간동안 지루해 하는 아이들에게 젤리 푸드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젤리 푸드는 독특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을 더해주며,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이에 식품업계는 여행시 휴대가 간편하고 다양한 식감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젤리 푸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목이 마를 때 간편하게 마시면서 젤리의 탱글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음료 제품,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한 쫄깃한 파우치 젤리, 어린아이도 부드럽게 짜서 먹을 수 있는 말캉한 워터젤리 등 다양하다.

(사진제공=미닛메이드)
(사진제공=미닛메이드)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의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과즙의 싱그러운 상큼함과 씹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즙음료다.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위해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가 듬뿍 들어갔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이 사용됐다. 제품 패키지에는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나타드코코 알갱이의 만남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됐다. 300㎖ 페트로 출시돼 여행시에도 휴대하기 간편하다.

(사진제공=웅진식품)
(사진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 '자연은 요거 코코'는 유산균을 더한 상큼한 과즙에 나타드코코가 함유된 젤리형 디저트 음료다. 상큼한 복숭아 과즙을 담은 '자연은 요거상큼 코코&복숭아'와 싱그러운 사과 과즙음료인 '자연은 요거풋풋 코코&사과'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특허받은 100억 유산균(사균)에 코코넛 젤리 알갱이인 나타드코코를 넣어 톡톡 씹히는 즐거움을 더했다. 340㎖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돼 흔들어 마시기 좋고 휴대가 간편하다.

(사진제공=정식품)
(사진제공=정식품)

정식품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애플망고와 나타드코코 알갱이가 첨가된 달콤한 과즙두유다. 특허받은 신 공법을 적용해 과일 알갱이의 씹는 식감을 살렸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나타드코코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에 재미까지 더했다. 한 팩당 115㎉로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 A, C, D가 풍부해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는 물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사진제공=오뚜기)
(사진제공=오뚜기)

젤리 안에 달콤한 과즙젤리가 들어간 오뚜기 '잼있는 젤리' 3종은 구미젤리다. 투명한 겉젤리 속에 과즙을 듬뿍 담은 속젤리를 넣어 씹을 때마다 상큼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속젤리 함량이 높아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질기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글한 푸딩 모양에 알록달록한 색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체리자두, 망고, 파인포도 3종으로 출시됐으며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특별한 날에는 탄산수나 칵테일에 넣어 달콤한 버블 드링크로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오리온)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닥터유 젤리'는 파우치형 곤약젤리제품이다. 생물 기준 30%에 달하는 포도, 복숭아 과즙을 넣어 살아있는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잘 익은 과일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포도의 풍성한 향을 담은 닥터유 젤리 포도맛과 복숭아의 달콤한 향과 맛을 그대로 표현한 닥터유 젤리 복숭아 2종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SPC삼립)
(사진제공=SPC삼립)

SPC삼립의 '제리뽀 말캉젤리'는 짜먹기 편리한 곤약젤리 제품이다. SPC삼립에 따르면 독특한 맛과 말캉한 식감으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설명이다. 치어팩에 담아 휴대가 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복숭아, 망고, 수박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과일 퓨레와 과즙이 듬뿍 들어가 있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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