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4.07 14:28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4.2%p 낮아

7일 재보궐선거 투표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서울 유권자들. (사진=이한익 기자)<br>
7일 재보궐선거 투표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서울 유권자들. (사진=이한익 기자)<br>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부산시장을 선출하는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1.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현재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472만4387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투표율 42.9%를 기록했다. 361만3349명이 투표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전체 유권자 293만6301명 중 111만1038명이 참여해 투표율 37.8%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46.8%)과 비교해보면 전체 투표율은 4.2%p 낮은 수치다.

이번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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