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1.15 09:37
(사진제공=현대캐피탈)
(사진제공=현대캐피탈)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현대캐피탈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를 담은 'Fair Play Program(공정거래 자율준수 2.0)'을 실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캐피탈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운영 중인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현대캐피탈은 개정된 준법시스템 편람을 제작해 임직원들의 업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준법시스템 교육을 업그레이드 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확산에 기여한 임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정우 현대캐피탈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져 가고 있는 공정거래의 가치를 시대에 맞게 재정립 한 것"이라며 "단순한 선언적 의미를 넘어 현대캐피탈의 모든 임직원들이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사내 교육과 소통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는 "CEO로서 전사에 공정거래 자율준수가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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