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2.28 17:36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제공=신한카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신한카드는 2024년 정기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내실경영을 위한 비상경영체계 구축,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경쟁력 강화 등에 무게를 뒀다.

우선 기존 7그룹 체계를 5그룹 체계로 슬림화 했다. 전사 비용 내실화 및 혁신을 위한 전담조직과 디지털 가속화를 통한 미래 고객경험 선도 혁신조직도 신설했다.

또 글로벌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사 기여도 확대를 위해 글로벌사업조직을 CEO 직할로 재편했다. 리스크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는 전담 본부와 ICT 상시 감사조직도 만들었다.

아울러 이번 조직개편에 발맞춰 사업그룹별 자율 책임경영 기반, 성과 창출력 강화 관점의 임부서장 인사도 실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내실경영과 지속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최적의 조직을 갖추고 그에 걸맞은 리더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관점에서 실시했다"며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