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2.08 13:22
(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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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노루페인트가 이차전지의 화재 위험을 줄여주는 접착제와 마감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7분 기준 노루페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1980원(22.63%) 오른 1만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주가가 1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이날 언론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이차전지 셀과 모듈, 팩에 적용할 수 있는 접착제와 마감제 및 난연 우레탄폼 등 13개의 제품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이미 양산을 시작했다.

노루페인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연구 단계부터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제조용으로만 쓰이도록 개발됐다. 

노루페인트는 다음 달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해당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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