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4.02.12 18:42
이낙연(왼쪽)·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낙연(왼쪽)·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스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개혁신당 최고위원에 김종민·조응천·금태섭 의원이 선임됐다. 

12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지도부 구성이 완료된 만큼 13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개혁신당은 최고위원으로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의원과 원칙과상식 조응천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를 임명했다. 각 진영별 회의를 거쳐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에서 각각 최고위원 1인을 추천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개혁신당은 이낙연 대표와 이준석 대표가 공동대표를, 양향자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다. 정책위의장에는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을 공동 임명했다.

사무총장에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 전략기획위원장에 이훈 전 의원을 선임했다.

대변인단도 새롭게 꾸렸다. 수석대변인에는 허은아 전 의원을 지명하고, 김효은 새로운미래 대변인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대변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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