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4.02.20 16:59
김성태(왼쪽) 기업은행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서정범 대표로부터 작업공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왼쪽) 기업은행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서정범 대표로부터 작업공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매달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소통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 행장은 20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기업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방문은 두 달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반월·시화산단 지역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행장은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행장은 직원들에게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중소기업 고객에게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 경서, 경남, 충청지역에 전략영업선터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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