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4.03.07 17:16

7일 민생토론회 사후브리핑

(사진=뉴스1)
강도형(오른쪽)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항공 및 해운 물류 발전 방안 민생토론회'에서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HMM과 관련된 재매각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항공 및 해운 물류 발전 방안 민생토론회' 브리핑 이후 HMM 재매각에 대한 정부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HMM은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 회사기 때문에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HMM 매각 협상은 지난 6일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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