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3.21 17:16

상호금융 여영현·조합감사위원장 박석모·농업경제 박서홍

지준섭(왼쪽부터) 전무이사, 여영현 상호금융대표,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 (사진제공=농협중앙회)
지준섭(왼쪽부터) 전무이사, 여영현 상호금융대표,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에 지준섭 전 NH농협무역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중앙회장 취임 이후 21일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농협은 이날 인사를 통해 지준섭(61) 전 NH농협무역 대표를 중앙회 전무이사에 선임하고, 여영현(62) 전 상호금융 상무를 상호금융대표, 박석모(65) 전 NH농협은행 부행장을 조합감사위원장, 박서홍(58) 전 전남지역본부장을 농협경제지주 대표로 선임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경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 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장,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본부장, 농협은행 기업고객본부장, 경남무역 대표이사를 맡았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농협경제지주 자재부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 농업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조합감사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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