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6.08.31 15:41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웍스=김동우기자] 삼성전자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Kaby Lake(카비레이크)’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 9 메탈’ 2종을 오는 9월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풀 메탈 소재를 사용한 강력한 내구성,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 혁신적인 기술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7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6세대 대비 웹 브라우징 기능은 약 19%, 비디오와 사진 편집 기능은 10%, 업무 생산성은 12% 향상됐다. 

삼성전자만의 독자 배터리 기술인 ‘퀵 충전’ 기능도 확대 적용됐다. 20분 충전만으로도 약 2.3시간과 2시간 정도의 영화 한 편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90분 이내 완전 충전 할 경우에는 각각 최대 12시간과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모델별로 코어 i7 프로세서와 i5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지원해 화면 속 영상을 실제와 가까운 컬러와 밝기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PC 썸머 아카데미 기간 동안 ‘삼성 노트북 9 메탈’을 구매한 고객에게 ▲타거스 아트 컬렉션 노트북 파우치 ▲올레 TV 모바일 90일 무료 체험권 ▲후지 필름 포토북 ‘이어앨범(Year Album)’ 무료 제작‧50% 할인 쿠폰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단단한 내구성과 휴대성을 모두 잡으며 큰 인기를 끈 삼성 노트북 9 메탈이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만나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은 혜택과 함께 뛰어난 제품 성능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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