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6.09.01 15:51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애경의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에니스(Age 20’s)'가 홈쇼핑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애경은 AK플라자 수원점 1층 화장품 매장에 에이지20’s 정식 1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3년 9월 출시된 이후 불과 2년 만에 100만세트 판매를 돌파하고 그후 8개월 만에 200만세트 판매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월 단품기준으로 총 1310만개가 팔렸으며 홈쇼핑 방송에서만 총 165회 완판기록을 세웠다.

오프라인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 요청이 이어져 홈쇼핑 전용이던 상품을 올 초 면세점과 온라인으로 확장한데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백화점에까지 입점하게 됐다.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 안에 에센스를 머금은 ‘에센스 커버팩트’라는 독특한 제형으로 뛰어난 보습효과와 커버력으로 입소문이 났다.

에이지20’s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나만의 팩트’ 행사를 진행한다. 20여종의 다양한 팩트디자인과 내 피부톤에 맞는 베이스 색상 및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케이스 1개, 리필 2개에 4만원.

 

AK플라자 수원점 1층에 문을 연 에이지 투에니스 매장. <사진제공=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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