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6.10.10 10:34
립톤 밀크티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웍스=김동우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영국의 125년 전통의 글로벌 1위 차 브랜드 ‘립톤’과 협력해 영국풍 프리미엄 밀크티 ‘립톤 밀크티’ 240ml캔, 330ml팩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립톤 밀크티는 ‘리얼 홍차의 풍부한 향과 신선한 우유가 절묘하게 조화된 립톤 밀크티를 즐기자!’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립톤의 차 전문가들이 선별한 고급 홍차의 깊고 풍부한 향에 전지, 탈지분유가 아닌 우유를 20% 넣어 더욱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립톤 브랜드의 제조국이자 전 세계에 밀크티를 알린 ‘영국’의 국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섯 겹의 종이팩으로 구성된 테트라 프리즈마팩에 무균 충전돼 외부 빛과 공기를 차단, 밀크티 고유의 향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준다. 330ml 팩 제품, 240ml 캔 제품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립톤의 차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홍차와 신선한 우유가 조화된 ‘립톤 밀크티’로 언제 어디서나 영국 스타일의 리얼 밀크티를 즐겨보길 바란다”며 “립톤 밀크티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국내 밀크티 시장의 저변 확대 및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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