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5.11.13 17:24
포스코가 울산 대현동에 선보인 '대현 더샵'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울산 남구 대현동에서 ‘대현 더샵’을 분양한다.

총 2개 단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1단지에 지하 2층·지상 13~28층 3개동 전용면적 68~121㎡ 275가구, 2단지에 지하 3층·지상 15~32층 8개동 68~121㎡ 905가구 등 총 1,18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울산의 중심가를 지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인근 반경 500m 이내에는 용연초·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 7개 초·중·고가 있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수암시장·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고,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뉴코아아울렛·농수산물시장·고속버스터미널·은행·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특색 있고 다양한 조경시설도 돋보인. 맘스파고라·키즈풀·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더샵필드’, 어린이놀이터·참나무숲 북카페가 계획된 ‘사색가든’, 청량감을 선사하는 폭포의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는 ‘조형폭포’, 텃밭이 있는 ‘팜가든’ 등의 테마 조경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되고, 벚나무·팽나무 등을 식재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산책로까지 갖출 계획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GX룸·휘트니스·실내골프연습장·건식사우나·남녀 독서실·작은 도서관·멀티룸·경로당·보육시설 등의 시설들로 채워진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25일, 1단지가 26일로 달라 각각 개별청약이 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대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이다. 052-9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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