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5.10 12:19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월말 선보인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개를 돌파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100일 동안 1초당 약 4개씩 판매됐으며 누적 판매량 3500만개를 돌파, 출시 첫해인 올해 약 1억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와 함께 배우 '송강'과 '박은빈'을 모델로 발탁하고 푸드 페어링을 콘셉트로 한 광고를 선보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며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국민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의 71년 제조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오리지널 맛에 제로 칼로리로 살찔 부담까지 줄여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해나가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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