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토요일인 오늘(26일)은 새벽 사이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이 떨어지겠다.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 내외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5~19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다.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인 곳이 많겠다.기상청은 2일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 -15도 이하)로 낮아져 춥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전남남동부, 경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7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다. 달력으로는 아직 늦가을이지만 절기로는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는 것이다.입동은 24절기 가운데 19번째 절기로 '겨울에 들어섰다'라는 뜻이다. 선조들은 입동을 특별히 명절로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겨울로 들어서는 날로 여겼기 때문에 김장 등 겨울채비를 시작하는 시점으로 삼았다.기온도 입동 무렵부터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고, 비가 오는 대신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바람도 삭풍이라고 불리는 북서계절풍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오는 17일에 체감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오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시베리아에 중심을 둔 매우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17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엔 올가을 첫 한파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10월 중순 기준으론 처음이다.찬 공기의 영향으로 16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다음날인 17일 전국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15도 급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최저기온은 1도, 춘천은 0도 수준까지 떨어지겠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까지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고, 충남서해안과 전라도는 낮 15시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은 -9~2도(오늘 -6~4도, 평년 -11~0도), 낮 기온은 0~7도(평년 1~8도)가 되겠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4도, 대구 5도로 종일 쌀쌀하겠다.내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0도 가량 크겠다.특히 오늘 아침은 바람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전라도의 경우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오늘 밤(21시)부터 내일 새벽 6시 사이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고, 내일 새벽부터 15시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도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내일 아침 기온은 -9~2도(오늘 -6~4도, 평년 -11~0도), 낮 기온은 0~7도(평년 1~8도)가 되겠다.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0도 가량 크겠다. 특히 내일 아침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요일인 내일(3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모레(4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00~06시)에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내일(3일) 오후(18시)까지, 전라도와 제주도산지는 내일 아침(09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은 내일 오후(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모레(4일) 새벽(00~06시)에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시작되는 목요일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에도 비 또는 눈이 올 수 있다.또한 오늘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게 느껴지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11도로 전날인 6일보다 낮겠다.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서울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5.5도에 달해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인 14일 광화문에서는 올 들어 두 번째이자 12주연속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번 촛불집회에서는 지난주 분신 사망한 정원스님 추모제와 박종철 열사 30주기 기념식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촛불집회는 박종철 열사 30주기를 맞아 ‘박종철추모사업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며 '미완의 혁명, 촛불로 승리하자'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오후 3시40분 추모공연 및 사
전국이 바람이 불어 춥고 날이 흐려 정월 대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점차 흐려지며,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따라서 이날 6시 전후로 뜨는 정월 대보름달을 관측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 기상청은 오후부터 제주도·전남남해안·전라남북도 등 일부 지역에서 오후부터 5mm 미만의 비가 오고 제주산간 지역에서 1~5cm 가량 눈이 오면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