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18일 한 시민단체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제2의 대장동'이라며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의 사죄와 개발이익금 배분 설계의 전면 수정을 요구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에 나섰다. 용인지역 시민단체인 ‘용인 플랫폼시티 환수 시민행동’(시민행동)은 18일 오후 2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의 대장동 저지, 용인 플랫폼시티 시민환수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행동은 이날 “대장동 3배에 해당하는 용인 플랫폼시티의 천문학적 개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지사직 퇴임 기자회견에서 대선 후보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돼 아쉽고 송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지사는 "이제 저는 도민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민주주의와 공동체에 대한 애정,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경기도지사직에서 물러나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고자 한다"며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성남시 분당구 대장택지개발지구 사업에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아예 법과 제도를 바꿔 택지개발의 공영 개발을 제도화하겠다"고 선언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토건 기득권 해체, 선의에 맡기지 않고 제도화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민간개발특혜 사업을 막고 5503억원을 시민의 이익으로 환수한 '대장동 민간참여 공영개발 사업'에 대해 쏟아지는 마타도어를 보며 결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겠습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내걸었다.이 지사의 약속처럼 민선 7기 경기도는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 조건 향상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행위를 척결하고 공정 정신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왔다.민선 7기 3주년을 앞두고 공정성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실현을 위한 공개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경기도는 16일 특정지역에만 사용할 수 있던 개발이익 재투자의 단점을 보완한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신설 및 재원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이 지사도 이날 자신의 SNS에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신설…모두의 것을 모두에게'란 제목의 글을 통해 "GH의 공공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적립해 기본주택 공급, 낙후지역 개발지원에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향후 규모에 따라 용도를 확대해 나갈 것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할 우선협상대상자에 대구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8일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열고 대구은행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대구은행컨소시엄은 대구은행을 대표사로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랜드영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대구은행컨소시엄은 현덕지구 개발방향에 대해 기존 중화권 관광객유치를 위한 차이나타운 개발 컨셉에서 수소인프라 및 스마트물류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현덕클린경제도시로 탈바꿈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가 법제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개발 이익이 특정 집단에 과도하게 사유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이익을 임대주택이나 공공시설 등에 재투자해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가 및 관할 기초자치단체에만 귀속되는 개발부담금을 광역자치단체에도 배분하도록 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을 대표로 해서 지난 24일 발의됐다.앞서 지난 2일에는 공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민관합동개발방식은 공공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30%+1주)와 평택도시공사(20%)가 참여해 민간사업자(50%-1주)와 지분을 나눠 갖고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공모로 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개발이익 도민환원제’를 현덕지구에 적용해 사업 후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참가희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현재 계획 중인 도내 모든 테크노밸리를 조기 착공하고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도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난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7기 후반기 도시주택분야 정책 운영방향을 밝히면서 “경제위기 회복력을 키우고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져 지속가능하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보편적 주거복지가 구현되고 부동산 분야에 공익기능이 강화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광교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인 C6 블록을 경기도시공사 주관 하에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경기도는 매각 배경에 대해 "민선 7기 부동산 정책인 도민환원제와 부합되며, 복합개발수익이 당초 추정한 복합개발수익을 넘어서면 기반시설에 투입될 도비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C6 블록은 216세대, 건폐율 60%, 용적률 400%이하로 주거 비율 용적률은 280% 이하이며, 신분당선인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 인접해 있어 교통의 편리성이 최대 장점이다.매각은 5일 공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정책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은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며 "분양으로 인한 불로소득을 공공이 환수해 시민과 나누기 위해 '개발이익 도민환원제'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23명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개회사에서 이 지사는 "부동산을 소유했다는 것만으로 과도한 이익을 취하는 사회가 되다 보니 우리 젊은 세대의 꿈이 건물주다"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부동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재명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개발이익 도민환원제’가 국회 차원에서 공론화된다.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이 특정 집단에 과도하게 사유화 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재원으로 지역개발 재투자, 기반시설 확충 등 공공에 환원하는 제도로 민선7기 경기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8일 도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연구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개발이익 도민환원제’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경기도, 경기연구원이 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현재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시흥시의 폐기물소각장 관리, 종량제 봉투 판매관리 등 환경사업은 물론, 공영주차장 운영 등 교통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공원관리까지 시민의 삶과 연결된 시의 다양한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관리해오고 있다.그러나 시흥시가 52만 대도시로 진입하면서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장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전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고, 더불어 도시개발사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년은 공정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라며 “세상이 공정해지면 삶이 바뀌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도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규칙을 지키면 이익 보는 사회, 경기도가 만드는 공정한 세상입니다’란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 1년 경기도는 공정‧평화‧복지의 기틀을 닦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중에서도 최우선 가치는 언제나 ‘공정’이었다”면서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볼 수 없고, 규칙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13일 도청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이 특정 집단에 과도하게 사유화 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재원으로 임대주택 재원, 공공시설 지원에 재투자하는 제도다.이상경 가천대교수, 김상일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 이성룡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도민환원제에 관한 주제발표와 경기도-도의회-민간전문가 9명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자와 원용희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