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북한이 한국의 서울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재래식 포대로 공격에 나설 경우 1시간만에 최대 20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북한의 재래식 포. 보복, 강압,억지 또는 공포에 떨게 하는 수단'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의 주요 인구 밀집 지역 범위 내에 거의 6000개의 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측했다.보고서는 이는 "화학무기나 핵무기에 의존하지 않고도 1시간 만에 수천 명을 숨지게 하는 데 사용할 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단거리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입장을 밝혔다.25일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도 이날 북한에 의한 2발의 비상체(발사체) 발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일본 정부 관계자가 북한이 발사한 2발의 비상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는 도달하지 않아 우리나라(일본)의 안보에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한편, 합동참모본부 측은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 2발은 모두 단거리 미사일로 평가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4일 오전 발사를 실시했던 기종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설명했다.국방부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240㎜, 300㎜ 방사포를 다수 포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5일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북한의 단거리발사체 발사 관련 입장'을 통해 "한미 정보당국은 어제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발사체와 관련해 세부 탄종과 제원을 공동으로 정밀 분석하고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이 단거리 발사체들의 사거리는 각각 70㎞에서 240여㎞로 평가됐다. 이는 전날 합동참모본부가 이 발사체의 최대
북한이 26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한 반발이라는 분석이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6시 49분경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행거리는 약 250여㎞로인 것으로 알려졌다.합참은 세부 제원은 확인 분석 중에 있으며 대통령에게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비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