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들이 책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이 5월 20일 오후 3시 일월수목원 숲정원에서 열린다.‘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를 주제로 열리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은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관련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토론회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도 듣는다.수원시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30~40명을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새빛톡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문화 정책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정책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손병호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다문화가정은 한국사회가 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인 저출산,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며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인, 다문화 가정은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해결에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가 다문화 운동의 효율성을 다방면에서 높이는 큰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송광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가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이다.수원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4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강금실 대사는 전 지구적인 환경 위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정의로운 전환’, ‘시공간적 위치의 재정립’, ‘공동체 윤리’의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제44대 법무부 장관,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강금실 대사는 2008년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에 진학해 생태신학자 토마스 베리의 저작들을 만나면서 생태환경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이달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다문화가족, 유학생 부모, 국내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과메기·오징어 건조철 일손을 도울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최대 8개월 간 계절근로자 고용을 허용한다.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국내 합법체류 외국인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 10월부터 입국해 비자 종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국민은행의 채용문이 열렸다.국민은행은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이다.전형 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와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선발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2024년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우수 지자체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발표했다. 평가는 한국가족센터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가족서비스 제공 지자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안산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전국 최초 세계상호문화도시로서 다문화 친화 분위기 조성 및 상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역 내 6곳 맨발 황톳길을 오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 조치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석 달 보름만이다.운영 재개하는 황톳길(총길이)은 대원공원(400m), 수진공원(525m), 위례공원(520m), 중앙공원(520m), 율동공원(74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320m) 내에 있다. 이중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73m) 외에 나머지 667m 구간을 재개장한다.시는 휴장 기간에 6곳 황톳길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올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에 총 6265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 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올해 정책목표를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환경 조성, 세대 공존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로 정하고 투입하는 예산도 전년보다 907억원(16.9%) 늘렸다.시는 추진 전략으로 4개 분야 99개 사
미국 본토에서 원격조종으로 이라크 공항에 있는 이란 군사령관을 '핀셋공격' 했다. 무인드론으로 움직이는 차량의 운전자는 놔두고 조수석에 앉은 표적만 '핀셋제거' 했다. 미군은 한 명의 피해도 없었다. 시대 변화에 따른 남다른 싸움의 무기, 소리없는 암살자 무인드론의 타겟팅 기술이다.공격용 드론의 진화는 '미래 전쟁' 양상도 바꾸어가고 있다.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레이더·센서·스텔스 기능으로 작전을 수행한다. 무인드론은 인공지능과 로봇, 다중통신 등 4차산업 기술발전과 함께 갈수록 정확도를 갖춰가고 있다. 세분화되지 않은 포괄적 정보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을 대표해 도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0명 중 당연직 9명을 제외한 191명을 위촉하며 시군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71명을 제외한 120명을 공개모집한다.경기도민뿐 아니라 도 소재 직장인, 학생, 등록외국인 등도 공개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제7기 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4월 26일부터 2026년 4월 25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경기도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서 작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의사회, 포항시약사회, 지역 내 5개 종합병원, 포항시가족센터, 메디아크와 인공지능(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포항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이 10년간 1.5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손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인공지능 다국어 의료연계 서비스 활성화 ▲의료기관 연계 활용 고도화를 위한 자문 및 홍보 ▲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 ‘공유재산 납부의 관행 개선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설치 걸림돌 해소’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림자·행태규제를 개선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분기마다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 사례 611건 중 수원시 사례를 포함해 우수사례 7건이 선정됐다.수원시는 공공기관 내 사업자의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의 변압기 공유재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지난달 26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소멸·생산가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올해부터 정규화 사업으로 시행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역우수인재(유학생), 동포가족이 대상이다.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 동포(F-4) 비자를 선발급한다.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2026년까지 총 514억원을 투입해 구도심인 신갈오거리 일대를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고 28일 발표했다.신갈오거리 일대는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뮤지엄아트거리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리고 청년들을 유입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먼저 166억원을 투입해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53㎡, 지상 4층 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인 ‘공유플랫폼’을 건립한다. 청년층을 비롯해 주민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송군이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28일 청송군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먼저 사회보장수급가구 결정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활용한 조사, 방문실태 확인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인적·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수시로 조사해 수급자격을 정비함으로써 최저생활보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