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규환 기자] 대구 엑스코에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지난 24일 25개국 300개사 1000부스 규모로 개막했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대구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솔라시티총회를 계기로,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시작하여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위와 대기오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틴팅을 할 수 없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을 위해 투명하면서도 차량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복사 냉각 필름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에서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70여 대의 차량 윈도에 무상 부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틴팅 금지한 파키스탄서 실증 데이터 수집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지난 1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 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지난해 세계에서 폭염이 가장 길게 이어진 두 번째 도시로 기록될 만큼,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더위를 피할 기반 시설도 부족해 열사병 환자들이 꾸준히 발생하는 등,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KT&G 상상유니브는 자카르타에서 현지 대학생과 관계자로 구성된 봉사자 20여 명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6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시행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시는 지난해 5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했고 산업부의 공개 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선정되는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건물, 주택 등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2016년 5개 동지역에 69억원을 들여 236곳에 설비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올해 도민 생활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에너지기업 육성 등 569억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 설비에 최대 80%,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 보조금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사업 등을 진행한다.우선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돼 주택 등 3960개소에 3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 기업이 발사한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달 탐사 계획이 위태로워졌다.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개발한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은 이날 오전 9시 37분에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안타깝게도 이상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애스트로보틱이 태양을 가리키는 방향을 안정적으로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태양을 바라보는 위치는 우주선의 배터리를 충전하도록 태양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필수적인데, 이 위치를 잡는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산업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여주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42억원을 확보해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3201kW, 태양열 175m2, 지열 1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일본 나고야시 한일의원연맹 시의원 등을 만나 성남시-나고야시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방한단은 나고야시 한일의원연맹 시의원 4명을 포함하여 아이치현 경제산업국장, 나고야시 관광문화교류국 주간 등 정·재계 및 언론계 인사 10명으로 구성됐다. 성남시는 만남을 통해 나고야시와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2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성남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올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금 및 7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주민참여 및 경북도 정책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공공부문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상금 및 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주민참여 및 도 정책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공공부문 대상을 차지한 영천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네이버의 두번째 거대 데이터센터(IDC)이자 축구장 41개 크기인 29만 4000㎥부지 위에 세워진 '각 세종'이 가동에 들어갔다. 네이버는 '각 세종'을 기반으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AI·클라우드 중심의 비즈니스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네이버는 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최수연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세종'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각 세종'은 세종시 집현동 부용산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지하 3층, 지상3층 규모의 본관과 지하 3층, 지상 2층의 북관(서버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번 사우디 국빈 방문으로 달성한 21조원에 달하는 성과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고위급 회담 정례화 및 글로벌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단국대 GCC국가연구소에 의뢰한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경제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를 기반으로 이같이 언급하며, ▲대형건설·인프라 부문 ▲ICT 산업 ▲친환경 에너지산업에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30일 제안했다.보고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를 개괄하며, 탄소중립 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오는 28일 용인아르피아 축구장과 광장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식전 공연에서는 '최강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 중 ‘풍선 편’ 우승자인 신용국이 풍선 마임과 마술을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가수 다이나믹 듀오, 김완선, 유튜버 도티의 축하공연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자연과 생명, 기후위기 극복 등에 관한 시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정원문화 축제가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다.광명시는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29개 정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