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방부가 올해 초 발간한 '2022년 국방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 8위 무기 수출국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방위산업 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인 173억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정부는 이런 기세를 몰아 오는 2027년까지 미국,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코리아)'은 소총 하나 만들지 못했던 우리 방산이 수출 효자 종목으로 도약할 수 있게 밑바탕이 된 주요 전시회 중 하나다. DX코리아는 대한민국 육군 등이 후원하고 육군발전협회가 주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육군이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응 체계 확보를 추진해 '한국형 3축 체계' 보강에 나선다.전술지대지유도무기 개량형 등을 조기 전력화하고, 첨단기술 연구를 전담할 사령부 신설을 추진한다.육군본부는 20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장사정포 요격체계-Ⅱ' 확보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북한의 기존 장사정포를 상대할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한국형 아이언 돔)는 현재 2029년까지 체계 개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 '게임체인저'인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런 소형 무인기 공격에 대응하는 장비들이 한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에서 소개됐다.군사용 드론이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 전파에 의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무인기를 뜻한다. 4차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춰 군사용 드론의 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전문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123억(한화로 13조 7391억 원) 달러에 달한다. 이 가운데 군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지난 1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KOREA 2020)'이 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New Defense:Sharp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전시회는 지난 2018년보다 늘어난 국내외 210개 업체가 참여했고 지난 9월 폴란드에서 개최된 MSPO에 이어 아시아권에서는 올해 처음 열린 방산 전시회였다.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15개국의 국방장관 및 합참의장 등 군 고위급 인사들과 주한 외국인대사 16명이 방문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대표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전시회 'DX Korea 2020'이 개최를 한 달 앞뒀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방산전시회가 잇따라 취소된 터라 DX Korea 2020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방산업체의 활로가 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상존한다. 방산업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DX Korea 2020의 주요 사항들을 미리 짚어봤다. ◆DX Korea 2020, 300개 업체가 부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코리아 2020)'이 오는 9월 16~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정상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를 고려해 국방부, 육군본부, 방사청 등 관계기관들이 논의한 끝에 정상 개최로 가닥을 잡았다. DX코리아의 주관사 DXK는 행사의 핵심인 해외 VIP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DX코리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상무기 전시회다. 지난 2014년 첫 개최된 후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국내·외 방산업체 간 기술교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코리아 2020)'이 오는 7월 중 초청 규모를 확정하고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예정대로 일산 킨텍스에서 정상 개최된다. DX 코리아 2020의 주관사 DXK는 5일 "코로나19로 인해 DX 코리아 2020의 안전한 개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관 등록을 유지해준 방산 관계자들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DX 코리아 2020의 안전한 개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필리핀을 포함한 9개국이 DX 코리아 2020 참가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상무기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이 내년 9월 중순 개최를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를 선포했다.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은 2020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DX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30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DX 코리아 2020’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KOTRA와 DXK가 주관한다.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