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스트레이트' 방송이 나간 뒤 내용을 정리한 게시글이 눈길을 끈다.지난 27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스트레이트 요약"이라며 방송 줄거리를 정리했다. 먼저, 김 씨는 "버닝썬 태국인 부호 'B' 한국 일반인 여성 약물성폭행 YGX 간부 및 YGX DJ(승리 측근) 동석 자리. 약물성 폭행 피해자를 강남경찰서는 지속적으로 꽃뱀 취급을 하고 사건을 조용히 덮으려 함"이라고 밝혔다.또한 "2014년 YG접대 자리 양현석 및 유명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끝까지 의혹 제기할 거다. 그게 민주주의다"라고 밝혔다.지난 24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 윤총경, 청와대 행정관과 비밀 메신저 대화 나눴다'라는 제목의 국민일보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김 씨는 "나올 줄 알았다. 검경수사권 조정은 현정부의 오랜 바램으로 안다. 시민을 폭행한 부패경찰에게 마약조직의 뒤를 봐준 부패경찰에게 수사권조정, 수사종결권은 가당치도 않다"고 남겼다.이어 김 씨는 "끝까지 의혹제기 할 거다. 그게 민주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 등과 유착 의혹이 불거진 윤모 총경이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총 6차례 식사하고 2차례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유 전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윤 총경과 2017년 말에 처음 만나 밥을 먹었고, 골프 비용은 내가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윤 총경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때다. 윤 총경은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청와대에서 근무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1년여 동안 주기적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승리 등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의 부인 김모 경정도 경찰에 소환된다.19일 경찰은 승리·정준영 등에게 공무상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조사 중인 윤 총경의 부인 김 경정도 소환한다.김 경정은 현재 말레이지아 경찰 주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말레이시아 주재관 김 경정에게 귀국해 조사 받으라고 통보했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을 조사 과정에서 "윤 총장 부인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공연 티켓을 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승리 등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이 청와대 재직기간에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그의 아내인 배우 박한별과도 함께 골프를 친 정황이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윤 총경 등 3명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윤 총경은 승리, 가수 정준영 등이 있는 카카오톡(카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인물이다.경찰에 따르면 윤 총경은 지난 2016년 초 무렵 사업가인 지인을 통해 유 대표를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7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최종훈이 연예인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 총경과 골프를 쳤다는 사실을 시인했다.18일 SBS funE에 따르면 최종훈은 지난 2일 SBS funE와의 전화 통화에서 "윤 총경 부부와 함께 지난해 초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최종훈은 16일 경찰 조사에서는 이와 같은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또한 최종훈에게 윤 총경 부부를 소개해준 사람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은 윤 총경 부부와 골프를 친 것은 인정했지만, 지난 2016년 자신의 음주운전 관련 보도를 막아줬다는 의혹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승리의 경찰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한 매체는 승리가 과거 SNS에 찍어서 올린 경찰복 사진이 윤총경의 제목일 것이라고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승리의 경찰복과 윤총경의 정복을 입은 사진을 비교해 봤다며, 정확한 결과를 내놓을 순 없지만 승리와의 유착관계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시기와 정황상 동일 제복 의혹을 사기 충분하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했다"라며 "해외 원정 성매매와 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총장'으로 불리면서 빅뱅 승리 등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 총경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재직했던 지난 2017~2018년에도 이들과 골프를 치거나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윤 총경이 2017~2018년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와 골프와 식사를 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한 윤 총경은 승진 후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일했다.경찰에 따르면 윤 총경은 지난 20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승리·정준영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던 윤총경의 존재를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외에 다른 사람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17일 SBS 8시 뉴스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이 참여한 대화방에서 '윤 총경'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모두 윤 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취재진이 단체 대화방 보도 이전에 '경찰총장'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한 명이 윤 총경의 사진을 보내왔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