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16일 포항사랑카드로 충전해 모바일앱(IM샵)에서 결제하는 ‘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를 출시했다.포항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일종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만 통용되는 유가증권 가운데 하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시·군·구별로 발행하고 운영 대행사를 선정해 운영한다.발급된 해당 지자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이외의 지역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각 지역별로 자영업자에게 혜택을 준다.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음식점, 소상공인(자영업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구미시는 SK실트론와 16일 구미시청에서 SiC(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 웨이퍼 생산공장 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용호 SK실트론 대표이사,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SK실트론은 2024년까지 1900억원을 투자해 구미 2공장 내 SiC 웨이퍼 제조 라인을 구축, 직·간접적으로 30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구미시는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SK실트론이 전력반도체 핵심소재인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LG전자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3분기 국내·외 스타트업에 약 146억원을 투자했다.15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3분기에 북미 세탁 서비스 플랫폼 운영기업 린스에 70억원,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소나투스에 40억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에 20억원을 각각 투자했다.LG전자는 또 디지털 패션 솔루션 기업 언머테리얼리티과 헬스케어·비대면 진료 서비스 스타트업 비바이노베이션에도 각각 11억과 5억을 투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온디맨드 세탁 스타트업 린스는 세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16일 증권가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NH투자증권은 롯데호텔과 실버타운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금융투자, '처음 해외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 시행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처음 해외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커리큘럼 콘텐츠와 경품 증정 이벤트로 구성됐다.콘텐츠는 총 10주 분량으로, MZ세대 재테크 인플루언서 '김짠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늘(16일)부터 전국 100여개 중점 유통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현황을 매일 14시, 20시에 국토교통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사이트 및 오피넷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어 "제공되는 내용은 각 주유소별 재고 수량과 함께 재고량을 신호등 형식으로 표현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만 "국민들은 제공되는 재고현황 시점과 정보제공 시점 간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달라"며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단순한 놀이와 돌봄 기능을 뛰어넘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연면적 2849㎡ 규모의 시간제보육실·놀이체험실·육아카페 등을 갖춘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16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에 마련된 센터는 국비 10억, 특별조정교부금 6억, 시비 71억 등 총 87억원이 투입돼 2017년 착공해 지난 10월 준공됐다.센터는 ▲1층 장난감도서관·시간제보육실·영아놀이실·육아카페 ▲2층 놀이체험실·프로그램실 ▲3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대내외 리스크가 산적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3분기 시설 및 설비 투자를 줄이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16일 현대차·기아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양사가 3분기 전 세계 사업장에서 집행한 시설 및 설비 투자 금액은 총 2조75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9% 감소했다.현대차가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시설 및 설비 투자 금액은 1조9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7%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진행 중인 투자 금액은 1조3838억으로, 같은 기간 10.12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쏘우웨이브는 소방청이 운영하는 서울 한강대교에 설치된 인명구조용(자살방지용) 200여개 CCTV 고화질 영상을 7㎞ 떨어진 뚝섬 수난구조대까지 무선으로 끊김 없이 보내는 기반을 지난 10월말에 구축 완료하고 15일 간 운영한 결과 실제 자살 사건을 막아내는 성과가 도출됐다고 16일 밝혔다.한강교량(총 28개)에는 각 교량마다 자살방지 관제 목적 CCTV가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영동대교, 잠실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4개 교량의 대상 약 200여개 CCTV에서 수집되는 고화질 영상을 쏘우웨이브 W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6일 금융권이 고객 확보를 위해 각종 상품과 이벤트를 펼쳤다. 신한은행은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위한 플랫폼 '쏠 펫'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차세대 스타 발굴을 위해 앱 '우리WON뱅킹'에서 '우리WON뱅킹 스타플레이어상' 투표를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는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신한금융투자를 추가했다. ◆신한은행, 반려동물 생활 플랫폼 '쏠 펫' 출시신한은행은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플랫폼 '쏠 펫(SOL PET)&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본예산안 5조1162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4조4057억원보다 7105억원(16.1%) 증가한 규모다.지난해 보다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이 6474억원, 국고보조금 559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기반 구축,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등 학생과 학교현장에 중점을 두고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초등학교 이상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현대건설, KT, 대한항공과 손을 잡았다. 새롭게 떠오르는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업체 간,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5개사 협력이 국내 UAM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한국의 UAM 선도국가 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5개사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국내 UAM의 성공적 실현,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강원도와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강원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에 따라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강원도 고랭지채소의 안정적인 수도권 공급과 농가소득 향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상생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립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도 함께 전달했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호반그룹과 대아청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고용노동부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청년고용 응원 컨퍼런스'를 16일 개최했다.이날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행사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10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단체·청년단체, 청년 등이 참석했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민강사의 활동기반을 확대하고 양질의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구축에 나섰다.기존에 평생학습기관들이 자체 강사풀에 한정돼 강사채용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폭넓은 시민강사 활용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오는 12월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 구축되며 시민강사의 등록부터 서류검증, 기관 매칭, 활동기록, 역량강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시는 체계적이면서도 일원화된 정보관리로 시민강사들에게 폭넓은 활동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에게 실증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공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은 GH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전략’ 중 하나다.GH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 보유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사 현장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기술 실증’이다. AI를 활용,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공사 현장 내 작업자의 이상행동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