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진에어가 인천~코타키나발루·나트랑·푸껫 노선을 증편하며 동남아 노선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우선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주 4회 일정의 주간 편을 추가해 주 11회로 증편된다. 추가된 오전 항공편은 수·목·토·일요일에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오후 1시 35분(현지 시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또한 진에어는 3월에는 인천~나트랑, 인천~푸껫 노선 공급을 확대한다. 우선 인천~나트랑 노선은 다음 달 3일부터 25일 사이에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ESG100)'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ESG100은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선제적 ESG경영 대응체계 수립 및 자체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공사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에 ESG경영진단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8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 분야 새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에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등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시대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중기부는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지난해 39%(간접수출 포함) 수준인 중소기업의 수출 기여도를 2027년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출액 목표도 1175억 달러에서 15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그동안 분리 시행됐던 청렴도 평가와 부패 방지 시책평가를 통합 개편해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사 측은 2013년 이후 3~4등급에 머물며 담보상태였던 공사의 종합청렴도를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3월 윤리경영 전담 부서를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해 '항공권+철도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개시한다.적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의 한국 출발·도착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과 국내 8개 도시(부산·동대구·광주송정·울산·포항·진주·여수엑스포·목포)이며, 항공권 결제 시 철도 이용권을 포함해 구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방 출발·도착 손님은 해외여행을 갈 때 기존처럼 열차 승차권과 항공권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및 판매지점에서 항공권에 KTX 구간을 포함해 구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방역정책이 완화되면서 2022년 출입국자가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2021년 총 출입국자는 455만9693명에 그쳤으나 2022년에는 1941만4228명으로 늘어났다. 내국인 출입국자는 1288만9166명(입국 630만9021명, 출국 658만145명), 외국인 출입국자는 652만5062명(입국 339만9명, 출국 313만5053명)으로 내국인이 외국인보다 약 2배 많은 수치다.내국인 출국자는 전년(123만4697명) 대비 433% 증가했고 외국인 입국자는 전년(104만4545명) 대비 225% 늘어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대한항공은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3월 말 인천~프라하·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 말 인천~이스탄불·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뤄진 복항이다. 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주 3회(월·수·금)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출발해 인천공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0~24일 약 61만6074명, 일평균 기준 약 12만3215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20일 예측했다.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일평균 여객(8859명)보다 1291%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61% 회복한 수준이다.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1일로 13만125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20일(7만702명), 도착 여객이 가장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스카이72 임차인 측이 17일 인천공항공사의 스카이72 강제집행에 대해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스카이72 내 임차인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집행은 임차인에 대한 명도와 같다"며 "인천공항공사와 집행관실은 임차인의 점유를 인정한다 했고, 임차인 시설에 대해선 집행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강제집행 과정에서 임차인들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이 집행관실 직원을 막아서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8명이 연행됐다. 이에 대해 임차인 측은 불법 집행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20여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 실시된 인천지방법원 집행관실의 스카이72 골프클럽 강제집행과 관련해 2년간 불법 점유된 골프장 시설의 점유를 회복했다고 밝혔다.17일 오전 인천지법 집행관실은 약 800명의 집행인력을 투입해 코스 2곳(하늘, 바다)과 연습장(드림듄스)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서 바다 코스에 대한 집행 완료를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스카이72를 지지하는 보수단체 시위대와 골프장 임차인 일부가 고성과 욕설을 외치는 등의 소란을 일으키며 공무집행을 방해해 8명이 연행됐다.이번 집행 완료에 따라 공사는 지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설사업단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단 및 각 시공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달 내 총 45개 사업, 992명이 각 사업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4조8000억원을 투입,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제4활주로 등을 신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약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진에어는 2월 1일부터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약 27개월 만이다.인천~타이베이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40분에 출발해 타이베이에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타이베이에서 오후 12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에 신규 취항한 대구~타이베이 노선과 함께 한국과 대만을 잇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나무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디지털 전용 서비스인 나무증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나무NH농협카드는 카드 결제금액의 최대 8%를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월 3만원 한도)으로 적립해 준다. 스마트한 투자자라면 연 최대 36만원의 투자 자산을 투자가 아닌 소비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 추가로 나무증권의 유료 멤버십인 나무멤버스의 구독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나무 PLCC 이용 고객은 인천공항, 김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유통업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기대 이상이지만 일회성 비용 이슈가 발생하며 수익성은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11일 NH투자증권은 주요 유통 업체들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드 싱글 이상의 기존점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며 편의점은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 효과 및 월드컵 특수가 겹치며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대형마트도 행사 효과로 큰 폭의 매출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며 "면세점도 여행 수요 회복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이달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재지 판타지(Jazzy Fantasy)'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공연에 나서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강이채 지휘자를 포함해 젊은 현악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재즈 연주그룹이다. 라틴, 발라드, 보사노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편곡‧연주한다. 공연은 12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하며 '아이 갓 리듬(I got rhythm)', '루트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