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GTX-D 김포~하남 연장 노선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김포·부천·강동 단체장들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 시장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 1번 출구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와 ‘GTX-D 원안노선 반영 촉구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4개 단체장들은 이날 입장문에서 “수도권 서부권의 김포, 부천과 동부권 강동과 하남 주민들은 교통 문제로 인한 불편을 넘어 엄청난 고통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며 “그러나 광역교통시설 절대 부족으로 신도시 교통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GTX-D 노선 강동구-하남시 경유 및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반영 ▲미사리 경정장 이전 ▲LH의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반환 소송 중단을 촉구하는 범시민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하남시는 지난 18일 시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의 ‘하남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 바랍니다’를 개설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서 하남시가 경기도 등과 공동제안한 GTX-D 강동-하남 경유 노선이 김포-부천 노선으로 축소되고, 위례신사선 하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서울 지역 부동산 시장이 포화 양상을 보이며, 인근 지역인 경기도 권역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포와 고양, 하남시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김포는 서울 서부권과 인접해 있는 이점으로 관심도가 높다. 무엇보다 한강줄기를 따라 형성돼 있는 한강신도시는 기존에 형성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서울 지역의 산업배후지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고 젊은 연령층 또한 대거 유입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한강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올해 2분기 국제화추진협의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국승현 협의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참석했으며, 협의회 위원 22명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안군 하남시의 섬 ‘도초도’ 표지석 제막식 방문 ▲하남시-영주시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 등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협의회는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된 ‘도초도’ 표지석 제막식 참석을 위해 이달 28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와 관련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해 GTX-D 노선에 강동구-하남시 경유를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김상호 시장·이정훈 강동구청장 등 ‘강동구‧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유치위원회)는 하남시가 경기도 등과 공동 건의한 GTX-D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서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된 것을 항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유치위원회는 ‘GTX-D 노선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의견 등을 개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청소년 육성 및 지도 활동을 담당할 청소년지도위원 74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에 따라 3년마다 위촉하며 ▲청소년 건전 생활 지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조사·선도·지도 및 정화 활동 등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지해 청소년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역할을 한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아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보호법 관련 교육을 받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자체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지역 일자리를 발굴해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 후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 신중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촉진하는 공모사업이다.하남시는 '같이, 가치-지식셀러:50+반반코디 사회공헌 지원단' 사업으로 올해 처음 평생교육 부문 공모에 선정돼 총 8700만원을 투입해 4명의 신중년 경력자를 채용했다.선발된 인력은 교육전문기관장, 학습관 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지만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2019년 또는 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취약계층으로 가구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75%이하)과 재산 기준(3억 5000만원 이하)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해당되며 1회에 한해 지급된다.기초생활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와 올해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을 받는 대상자는 차액 20만원을 지급한다.온라인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8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수도권 지역의 3기 신도시 단체장들과 7차 모임을 갖고 원주민 이주대책 수립 마련, 기업이전대책 수립 시 선이전 후철거 원칙 이행,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추진 등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했다.3기 신도시 단체장 모임은 지난 2019년 초 3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5개 지자체(남양주시, 하남시, 고양시, 과천시, 부천시)가 신도시 개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각종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장들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모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이 출시돼 남한산성 옛길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앱 제작을 추진해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옛길 내 각 스탬프함에 설치된 무선 통신 기기(NFC)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도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기존에는 방문객들이 옛길 주요 지점마다 설치된 스탬프(도장)를 찾아 옛길 지도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지난 5일 어린이날 행사 '온라인으로 놀아요'를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어린이와 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줌과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도의원들도 현장 및 온라인으로 자리를 같이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행사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대표의 어린이헌장 및 어린이권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와 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협의회는 하남시, 문화재청 등 관련기관을 포함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지난해 10월 구성됐다. 협의회는 제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 내 분포된 역사문화 자원의 보존 및 활용 시책 수립, 관련 의견 수렴 및 갈등의 사전 예방 등 방안을 논의해 왔다.이번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문화재청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토지공사·하남도시공사 등 시행사 관계자, 하남문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퍼스트'에 참가해 3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특별조정교부금 최소 60억원을 확보했다.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중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경기 퍼스트'에서 3년 이상 연속 본선에 진출한 것은 하남시, 파주시, 군포시뿐이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도 공약사업과 연계 가능한 시·군 특화사업을 대규모 사업과 일반규모 사업으로 구분, 도 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하남시는 공모에 위례신도시 내 복합 체육시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하남-광주-양평을 잇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3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하남시는 본 사업 확정으로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하남 교산지구의 '선교통 후입주' 목표를 달성하고, 입주민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서울-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인근에 위치하게 될 교산지구 내 기업이전 대책 부지인 하남 상산곡 공공주택지구의 사업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사업은 당초 수도권 사업으로 분류, 경제성 부족 등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경기도 양평균 양서면을 잇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르면 2025년에 착공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30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노선의 경제성, 정책성 등 종합평가(AHP) 결과는 0.508이다. AHP 점수가 0.5 이상인 경우 타당성 확보한 것으로 본다.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오륜 사거리에서 경기도 양평균 양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