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아무거나 하남(아하)' 개관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6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함께했다.지역 공동체가 함께 조성한 '아하'는 남한중학교에 인접해 있으며, 반경 1㎞내 10개의 학교가 위치해 청소년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공연장 형태의 다목적 공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11일 미사보건센터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을 참관하기 위해 김남근 부시장과 센터를 방문해 접수 대기 중인 우선 접종대상 시민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의심자 13명에 더해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정부는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규명을 위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정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3기 신도시 등 8개 지구에서의 국토부 및 LH 전 직원에 대한 토지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날까지 조사 대상자 1만4348명 가운데 1만4319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결과 3기 신도시 지구 및 인접·연접 지역내 토지소유자는 모두 20명(국토부 0명, LH 20명)으로 나타났다.상속(2명), 2010년 이전 매입(3명)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하남시는 3월부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주택단지,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도시공원, 놀이시설 제공업소 등 총 381개소 놀이시설을 전수 점검한다.점검항목은 코로나19 관련 환기·소독·인원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관리주체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놀이기구·표지판 파손 여부 등이다. 시설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령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사용법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기업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하남시는 지난 10일 엔브이에이치코리아(주) 자회사인 ㈜원방테크와 간담회를 갖고 ‘하남형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에 나섰다.1984년 설립해 연매출 1조원(2019년 기준)으로 성장한 엔브이에이치코리아(주)는 자동차부품 헤드라이너·열관리 부품분야 국내1위 중견기업으로 종업원 수는 4000여명에 달하며, R&D센터 7개소, 디자인센터 1개소, 공장·오피스 20개소 등 국내 곳곳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김상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유휴공간을 활용해 손쉽게 친환경 작물을 기를 수 있는 '친환경 상자·옥상텃밭'을 분양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공적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또는 시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상자텃밭은 개소 당 최대 10세트를 50개소에 공급하며, 옥상텃밭은 건물 옥상 등 10평 내외 유휴공간이 있는 5개소에 분양할 예정이다.하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텃밭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9일 열린 신장1‧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시재생 등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 8일 천현동에 이어 9일 오전 신장1동 주민과 오후는 신장2동 주민과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이날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 신장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차장 확충 등을 건의했다.김 시장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획득한 국도비 등 총 62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하남시는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14개 사업을 접수하고 지난 8일 장애인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의 적정성과 독창성, 성실성 등을 심사해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특히 이번 공모는 장애인 일자리 개발 및 인식개선, 장애 없는 도시 조성, 발달·고령 장애인 지원 등 장애인 생활 안정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우대했다.선정 단체 및 사업은 ▲(사)한국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가 3년 연속 경기관광 특성화 축제 공모에 선정됐다.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지역 고유 문화를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축제 육성사업으로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도비 3000만원과 함께 축제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소규모 체험‧공연을 병행해 시민들과 더 가깝고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계획 중이다.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상황 중에서도 하남이성산성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하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 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9일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공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 사업, 전통시장 정비·꽃길 조성 등 환경정화사업, 전염병 방역·돌봄·민원안내 등 50여 개 분야에서 80명 내외로 모집한다.사업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하며, 시급 8720원과 근무일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8일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개강식은 하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한 후 처음 열린 행사로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비롯해 센터 이용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줌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다양한 영상과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수강생 모두가 마지막까지 교육을 잘 수료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센터는 개강식에 이어 시설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포토존과 프로그램 홍보관,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한국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대건설과 손을 맞잡았다.하남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원도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사업 업무협약을 현대건설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하남시는 집수리 대상가구 발굴과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현대건설은 무상 집수리를 위한 인력과 자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건설과 롯데건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이어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현대건설 오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4일 박성수 송파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지자체간 상생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 도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송파구의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를 위한 광역적 연대 협력 제안이 계기가 돼, 교통·환경·감염병 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해 3개 지자체가 상호 지원 및 협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뤄졌다.세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한예종 송파구로의 캠퍼스 이전 위한 광역적 연대, 문화예술·체육·교육인프라 자원 상호 지원 및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와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농촌 자원봉사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및 농촌 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협력 외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지원, 자원봉사자의 인적 물적 인프라 제공,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황성용 농협 하남시지부장은 "고령화에 팬데믹이 겹쳐 농촌의 일손 부족 상황이 심화되고 있어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가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진행 중인 GTX 노선과의 연계방안을 조속히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동남부지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GTX A, B, C 노선은 서울시 강남구간을 통과하는 동서 교통축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교수는 "이에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