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납세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하남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개인사업자와 자본금액 30억원 이하 중소형 법인은 8월에 부과되는 사업소 분 주민세 기본세액 55000원을 전액 면제받는다. 주민세 감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처리된다.또 올해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에 대해서도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100%까지 건축물 분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재산세를 감면받고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멈추질 않고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전셋집을 찾는 수요는 그대로인데, 전세 매물은 줄어들면서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정부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신규 택지 개발 계획도 내놨지만, 과천정부청사 공급 계획이 주민 반발에 백지화되고, 태릉골프장과 용산캠프킴 공급에도 차질을 빚으면서 주택공급까지 흔들리고 있다.임대차 3법과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이주 수요까지 겹치면서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실제로 경기도 3.3㎡(평)당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15일과 17일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청소년수련관,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등 7개 기관에서 40여명이 참여했다.점검단은 원도심 및 미사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과적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계속되는 택지개발 등으로 과적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건설 현장 인근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과적 차량 운행을 집중단속 한다. 이를 위해 경력직 과적 단속원 2명을 추가 채용하고 무선 방식의 최신 이동식 축중기 구입도 완료했다.단속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 중 하나라도 초과하는 차량이다. 위반 시 위반 정도와 횟수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과적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강동구·하남시 GTX-D 노선 공동유치위원회 등과 합동집회를 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김포-하남 원안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합동집회에는 김 시장과 이 구청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강동구·하남시 GTX-D 노선 공동유치위원회 등 하남시와 강동구 시민대표가 참석했으며, 정하영 김포시장도 함께 했다.이들은 'GTX-D 강동~하남 연결을 위한 원안 반영 공동 촉구문'을 발표하고, 국토교통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도시문제 해결과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스마트도시 하남’이라는 비전과 5대 목표 아래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게 될 3대 추진전략 21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로드맵이 담겨있다. 예상 사업비는 국도비 94억원, 민간투자 13억원을 포함한 총 358억원이다.‘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자체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을 때에는 국토교통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문제가 최근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교육, 환경, 자족을 핵심 가치로 한 ESG 경영을 평생교육에 도입·추진한다. 지자체에서는 하남시가 최초로 평생교육 분야에 ESG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다.하남시 평생교육 ESG는 '같이, 가치-지역과 함께 3R 운동'이란 슬로건 아래 줄이고, 활용하는 환경보전 교육 프로젝트 확산과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시민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한다.시는 ESG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는 광주시, 하남시,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등 5개 지자체와 ‘노후주택·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협약을 체결했다.노후주택·공동이용시설 개보수 사업은 GH와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협약을 맺어 경기도 원도심 내 사회취약계층의 거주·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 488호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55곳을 개보수 했다.올해 새로 체결된 협약에 따라 GH는 사업의 총괄 관리와 기부금 지급을 담당하고 5개 지자체는 지원가구, 시설 모집과 사회복지단체 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들이 소통하며 상생하는 주민공동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마을 잇다’는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공동의제를 발굴하며 지역재생의 기초를 확립하고 주민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만남-공유-결연’ 3단계로 구성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에 중점을 두고 퍼실리테이션 형태의 공동의제 발굴·탐방을 통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모임은 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주도한 첫 광역철도사업인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에 대해 이용객 97%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 5월 13~24일 하남선 이용객 8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13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하남선 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97%로, 이용객 대부분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매우 만족’은 60%, ‘대체로 만족’은 37%였다. ‘불만족’ 응답자는 0.3%에 불과했다.만족도를 4개 영역으로 나눠 세부적으로 조사한 결과 ▲역사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 덕풍천 덕풍교 하부가 사람과 자연, 동물이 어우러진 벽화로 재탄생됐다.하남시가 '1단체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덕풍천 덕풍교 하부에 벽화를 조성했다.시가 추진하는 '1단체 1하천 가꾸기'는 시민·기업·사회단체가 참여해 하천 구역별로 정화 활동, 편의시설 조성, 벽화 및 정원 조성·관리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현재 10개 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 중이다.벽화 조성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하남지구협의회가 동서울대학교 디자인융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 위례도서관이 오는 28일 개관한다.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도서관은 위례대로 230 일원 부지 1500㎡에 연면적 221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지난 2017년 7월 위례신도시 11차 개발계획변경 시 도서관 부지가 확정된 후 2018년 8일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2019년 11월 설계용역을 거쳐 같은 해 12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했다.공사비, 장서구입 및 정보시스템 구축 등 총사업비는 시비 75억원을 포함해 총 107억원이 투입됐다.도서관 1층에는 ▲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적극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망(GTX-D) 강동~하남 노선 원안 반영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요구가 시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거세지고 있다.하남시는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 ‘GTX-D 원안사수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서명 참여 인원이 서명 시작 20일 만에 8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목표인원 5만명보다 3만명 이상 초과한 수치다.10일 범시민 GTX-D 노선 유치위원회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지역사회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심이 돼 시와 국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공무원노동조합 하남시지부와 지난 8일 시장실에서 노사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이번 상견례는 2019년 6월 하남시직장협의회가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전환한 후 올해 3월 단체교섭을 요구해 마련됐다. 상견례는 교섭위원 소개, 단체교섭 경과보고, 대표 교섭위원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은 ▲조합활동 ▲근무조건 ▲감사 ▲교육 ▲후생복지 등 총 11개 분야, 본문 79개조 및 부칙 8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실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하남시는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만 8925명, 시 전체 인구의 12.86%를 차지해 고령 사회에 접어든 상황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이 당면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하남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나, 공익 일자리 이외에도 전문성 있는 노인일자리를 개발할 전담 기관의 필요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