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 단위 최상위 법적 종합계획으로 광명시의 미래 성장 청사진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광명시의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7년 수립했던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그간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존 계획을 보완하고 새로운 도시 트랜드에 알맞은 광명 도시 미래상을 재수립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6일 2040년 광명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기본조사와 주민공청회, 내년 국토계획평가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계획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경기대·동남보건대·성균관대·수원여자대·아주대학교와 손잡고 관내 대학교에 첨단기업을 유치한다.수원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동남보건·성균관·수원여자·아주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5개 대학은 각 대학 내 가용부지에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수원시가 추진하는 기업유치 사업에 협력한다. 수원시는 협약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지난 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차 실무 T/F 워크숍을 열고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7개 분야 공무원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군은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인천시도시기본계획 ▲인천 해양친수 도시조성 기본계획 등을 연계해 중장기 정책
KB경영연구소는 현장 자문단의 의견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라본 주택시장’ 분석 자료를 내놨다. 이번 자료에선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세부 지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이슈와 2023년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을 점검했다.[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성동구는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와 '35층 높이 제한' 규정 폐지로 재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금리 인상과 높은 주택가격 등 부담으로 성동구 주택시장이 단기간에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6일 KB금융 부동산
KB경영연구소는 현장 자문단의 의견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라본 주택시장’ 분석 자료를 내놨다. 이번 자료에선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세부 지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이슈와 2023년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을 점검했다.[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서 여의도 지역은 준공 50년 안팎의 아파트가 많은 데도 재건축 사업이 지체되면서 주민 불만이 큰 지역이다. 금리 인상에 매수세가 줄어들며 가격 하락세를 보이지만, 규제 완화가 반등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협의체는 이날 자영업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관심있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3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어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결과 및 결산보고와 더불어 2023년 사업계획보고가 진행됐다.의왕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수립·지원으로 지역복지활동의 중추적인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확대 설치의왕시는 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재건축 대어 은마아파트의 예상 일반분양가가 3.3㎡(평)당 7700만원으로 계산됐다. 이에 따라, 전용 84㎡의 분양가는 2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109㎡로 평수를 넓혀가는 경우 7억7000만원에 달하는 분담금을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16일 서울시보 제 3853호에 따르면 서울시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일대 24만3552㎡를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 지형도면 등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유치 상호협력 기업인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 삼성전기㈜ 황광선 그룹장, CJ제일제당㈜ 송수진 실장, CJ대한통운㈜ 이동헌 담당, 코웰패션㈜ 최용석 대표, 송원산업㈜ 박정범 이사 등이 참석했다.이재준 시장은 “기업에서 좋은 제안을 해 주시면, 그에 맞는 행정조치를 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첨단기업, 연구소 등이 수원시의 유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서울시가 5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표했다. 이 계획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시가 추진할 각종 개발사업의 지표를 손질하는 최상위 플랜이다. 이번 계획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35층 룰' 폐지다. 박원순 전 시장이 2013년 이른바 '재건축 대못'을 박았던 35층 높이제한을 전격 폐기하는 것이자 2021년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 이행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서울시가 내놓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기존의 경직·일률적인 도시계획 규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는 이른바 '35층 룰'이 전면 폐지됐다. 이에 따라 높이 규제 탓에 진행이 어려웠던 서울 주요 재건축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서울시는 아파트 층수 제한 폐지를 골자로 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마무리짓고 확정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 법정의무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통상 5년 단위로 수립된다.이번 계획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가 3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화성행궁 여민각에서 종을 치며 계묘년의 시작을 알리고, 떡국을 나누며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팔달산 서장대를 비추는 계묘년 첫 햇빛을 가슴에 담았다.민선8기의 실질적인 도약이 시작될 올해, 수원시는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 목표들을 설계했다. 5대 목표 중 앞선 경제·혁신도시와 소외 없는 도시 구상에 이어 나머지 세가지 구상을 소개한다.◆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지는 도시수원시는 계묘년 한 해 동안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으로 시민들을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격동의 세월 속에도 밝은 새해가 떠올랐습니다.지난 2022년은 누군가에겐 아쉬운, 누군가에겐 행복한 해였을 겁니다. 좋은 일은 추억으로, 나쁜 일은 경험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제게 지난 2022년은 인생에서 가장 감격스런 해였습니다.아낌없는 격려와 지지, 성원을 건네주신 시민 한분 한분을 마음 깊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그려내는 가슴 뛰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존경하는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희망과 설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시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을 통해 주거용 건물에 일률적으로 적용해온 '35층 높이'를 폐지했다. 이에 높이 규제 탓에 진행이 어려웠던 서울 주요 재건축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1월 30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에서 '2040 서울플랜'이 원안 가결되자 재건축조합들은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 특히 정부가 안전진단제도 개선방안까지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어서 정비사업의 '수익성'과 '실현 가능성'이 모두 높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민이 꼽은 2040 도시미래상은 '미래를 여는 도시 화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발전 자족도시'였다.'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위해 지난 10월 시민 100명으로 발족한 '희망도시 시민참여단'이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회의와 함께 도시미래상 전달식을 가졌다.이들은 화성시의 미래상을 선정하며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체계적인 첨단도시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친환경 산업생태계 구축, 광역 및 도심 교통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시가 아파트 높이 35층 이하 규제 폐지안을 확정했다. 도심의 빌딩 높이 90m 제한도 완화하고, 동대문과 영등포 등의 재개발 해제지역과 노후 상업지역을 재정비하는 등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시관리 방식이 기존에 유지했던 보존에서 개발 및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대폭 전환되면서 신속한 재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안'(2040서울플랜)과 '2030서울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