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식 오마주–사랑이 숨 쉬는 노래’를 업로드했다. 지난 11일 오페라 콜라주 ‘무도회로의 초대’에 이어 ‘OSL on-screen’의 두 번째 공연이다.‘OSL on-screen’은 소리울도서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소리울도서관 온라인 공연은 클래식 분야를 잘 모르거나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다가설 수 없었던 관객들을 보다 쉽게 끌어 모으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옹성우가 '트래블러'에서 힐링 막내로 등극했다.15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떠난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출발 전 함께할 트래블러들을 먼저 만나 인터뷰 시간을 갖게 된 옹성우는 다소 긴장한 듯 어색함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눠 이번 여행에서 만들어갈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형님들 저 떨려요"라는 말과 함께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옹성우는 공항에 내림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현지 팬들의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궁집을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모임인 '생활문화 동호회'가 '화길옹주 , 영조의 그리움'이라는 복합문화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궁집'을 배경으로 한 '화길옹주, 영조의 그리움' 복합문화 공연이 지난 16일 평내도서관 대강당에서 궁집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평내도서관4층 공연장에서 드림유스오케스트라의 스타워즈, 리베르 탱고, 엘쿰반체로 등 힘 있는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배띄워라, 홀로아리랑 등 드림국악이 연주됐고, 미라클난타의 각시탈, 무음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5G 상용화', '최고 통신사', '업무 및 운용 지원 전환'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보안, 인공지능(AI) 등 21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통신사업자 및 개발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5G 서비스가 시작된 원년으로 기술∙서비스 각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했다.SK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혁신적인 통신 기술' 부문을 수상했다.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인 토탈 텔레콤 주관으로 1999년에 처음 제정되어 매년 전 세계 통신사, 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 브랜드, 콘텐츠 등 총 25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기업을 선정한다.어워드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를 혁신적인 통신 기술로 선정했다.탱고는 SK텔레콤이 통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맞춰 31일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를 개최한다.오전 11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는 테너와 피아노의 협연, 피아노 연주곡 그리고 첼로와 피아노의 협연을 통해 가을날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경북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테너 김명현과 피아니스트 양희재의 협연으로 10월 음악회 문을 연다. 슈만의 수많은 가곡들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시인의 사랑'중 서정적 선율을 들려주는 '나는 원망치 않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는 오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의 특별 기획 크로스오버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어수선한 세계정세 가운데 어린이들이 원하는 평화와 어른들과 함께 목 놓아 부르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희망의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이번 무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선곡해 깊은 울림과 감동이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무대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스타성까지 두루 갖춘 프로 성악가들이 참여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해외사절단 등이 참석했다.오프닝 세리머니에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참석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찬란한 신라역사문화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로 경주의 가을을 빛으로 수놓을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오프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프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실전 리허설 등 방문객을 맞이할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대규모로 열리던 화려한 개막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2019경주엑스포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은 오프닝 세리머니로 시작한다.먼저, 이날 오후 1시 30분 경주엑스포공원 정문에서는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서예의 대가로 평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채롭게 구성된 공연 페스티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은 역대 경주엑스포 해외개최국가와 수준급의 국내공연단 등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한 달간 이어져 2019경주엑스포를 풍성하게 꾸민다.먼저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해외 공연팀의 무대가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지난 2008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캄보디아 왕립무용단’은 12~13일 1000년 역사를 가진 크메르 문명의 클래식 무용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직판 여행사 KRT가 중남미 6개국 완전 일주 17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중남미는 장거리 비행, 만만치 않은 가격대, 언어 장벽 등 큰마음 먹고 떠나야 하는 여행지다. 그렇기에 자주 떠나기 쉽지 않다.KRT는 생애 단 한 번일지 모르는 특별한 여행을 위해 남미에서 꼭 보아야 할 주요 관광지를 모두 포함한 노옵션 상품에 특별한 경험까지 추가했다.우유니 사막 방문 일정에는 까만 융단에 다이아몬드를 뿌린 듯 펼쳐진 우유니의 별과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스타라이트 별빛 투어와 소금 호텔 숙박이 포함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천년 신라에 ‘빛’으로 새 숨결을 불어넣는다.찬란하고 융성한 1300년 전 왕경(王京)은 첨단 영상기술로 되살아나 우리와 마주하고, 3D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서라벌의 이야기는 21세기 경주를 신화와 전설로 수놓는다. 올 가을, 당신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인 ‘빛의 신라’가 열린다.‘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10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Culture, the key to our future)’이라는 주제로 신라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킬러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11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5G 혁신 기술', '네트워크 가상화', '인공지능 활용' 부문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참여 기업 중 최다 수상이다.TechXLR8 Asia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며 아시아 지역의 주요 이통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하는 국제 어워드다. 올해에는 5G, AI 등 총 10여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정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28일)과 해당 주간(26~9월 1일)을 맞아 전국에서 2717개의 문화행사가 마련됐다.먼저 이번 달에는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공연할 장소와 일정 등을 기획한 ‘청춘마이크’가 진행된다. 전남 순천역 로비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르헨티나 탱고 작곡가의 음악을 개성 있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반도네온 김국주밴드’(30일) 무대가, 강원 양양 조산초등학교에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는 목원대학교 개교 6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리턴 투 목원’라는 부제로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동문 음악회를 개최한다.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은 1969년 음악교육과로 시작하여 중부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은 명문 음악대학으로 명성을 얻어왔다.카푸스틴의 변주곡과 쇼팽의 판타지, 생상의 폴로네이즈,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 명곡을 선곡하여 다양한 구성의 피아노 연주로 대전시민에게 큰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