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3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제35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6명의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송은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 이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개인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변경안과 11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교육지원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경기도교육청 2021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1251억원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 등 1조1251억원의 세입재원으로 2021년 본예산 인건비 미편성분 3484억원, 학교 신·증축 2645억원, 체육관증축 2104억원 등 의무경비 및 지역현안수요와 환경개선사업 등이 세출예산에 편성됐다.심의과정에서 정윤경 위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기영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은 비상시국연대·자유연대·국민노조가 20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을 직무유기 교사 및 강요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안에 대해 "서울시의회를 발목 잡아 시정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정치적인 행위"라고 규정했다. 한 대변인은 "신임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몇몇 시민단체가 최근 김 의장이 서울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낸 메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시정의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최선 대변인은 "여러 위기 국면에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인 '130만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를 추진한다.서울시는 19일부터 '1인가구 특별대책TF'를 즉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규칙 개정을 거쳐 오는 5월 시장 직속의 정규조직인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도 신설된다.오 시장은 시장 취임 이전부터 1인가구가 서울시내 가구 형태의 33%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정책대상에서 소외됐고, 지원정책도 분야별로 분산돼있어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이에 오 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최근 시대적 과제로 부상한 탄소중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탄소배출 감축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협의체가 마련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탄소중립 연구조합' 설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정부와 업종별 협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전환 논의가 이어져 왔으나 산업계가 공동으로 설립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탄소중립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순배출을 '제로'로 하겠다는 목표다. EU·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장현국 의장은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며 “경기도의회는 인사현안 해결과 인사독립에 따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달 29일 경기도 조직개편에 맞춰 ‘인사권 독립준비팀’을 신설했고 전체 전문위원실 역시 행정지원팀과 정책지원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양평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과 체육, 두 분야를 교육체육과로 통합하고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과 체육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앞서 양평군은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써 새로운 도약과 발전, 그리고 상생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양평 실현을 위한 ‘제2차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0~2025)’을 수립했다.이어 ‘자연친화·성장·배움공유·미래스마트 학습도시’의 4대 전략과 함께 양평군만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부서 신설과 역할 조정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규제개혁팀'과 '임금‧HR정책팀'을 신설하고, 기존 기업경영팀을 '미래혁신팀'으로 명칭 변경 및 역할 조정을 해 업무를 전문화한 것이 특징이다.규제개혁팀은 4차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지원과 기업규제 개선 업무를 맡아 수행한다. 임금‧HR정책팀은 기업의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지원과 함께 임금인상 이슈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경총은 사회정책본부를 고용사회정책본부로 변경해 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국수출입은행과 현대자동차가 3조원 규모의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날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와 만나 수은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공적 전환을 추진 중인 현대차에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수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사업에 오는 2023년까지 총 3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차와 중소·중견협력사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해외시장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 실무준비단’을 구성하고,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31일 개최된 실무추진단 첫 회의에서는 추진 과제별 로드맵 작성과 관련해 조례와 규칙을 제·개정하기 위한 부서별 시행 준비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하고, 내년 1월 시행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원 정수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30명의 ‘정책지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행정 여건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과 인력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2025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수립했다.주요 내용은 조직분석을 통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 인력 재배치로 학교 현장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원격교육, 그린 스마트 스쿨, 학교 감염병 예방 등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인력 확충으로 미래 교육에 필요한 정원을 반영했다.오는 2024년까지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해 발명체험교육관, 수학체험센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ESG·글로벌·플랫폼 3대 전략 달성을 위한 2021년 지주사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하나금융그룹 조직혁신 3대 원칙인 심플, 스피드, 스마트를 바탕으로 지주사의 조직 체계를 단순화하고 신속한 소통과 의사결정 프로세스 마련을 통해 금융시장이 직면한 다양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됐다.조직 개편의 핵심 내용은 '관계사간 능동적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부문을 수평적 협의체로의 전환', '이사회 내 ESG 관련 위원회 및 ESG부회장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주요 그룹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조용병 회장 및 주요 그룹사 CEO들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금융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실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그룹차원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신한지주는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경영관리부문(CMO)을 신설하고 그룹 공통 플랫폼을 구축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로봇을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산업용부터 서비스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관련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사람끼리의 접촉을 꺼리는 비대면 요구에 로봇의 상용화가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센터를 BS(비즈니스 솔루션)본부로 이관했다. BS사업본부의 글로벌 영업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로봇사업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독자 기술개발뿐 아니라 로봇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3월 조직개편으로 도교육청 감사관에는 예방감사팀, 성과감사팀을 신설하고 교육지원청에는 감사담당관을 신설했다.감사담당관 신설로 도교육청은 예방중심, 정책중심의 감사행정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또 조직개편에 따른 신규 감사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감사행정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업무지원팀을 구성해 올해 2월까지 2개월간 운영했다.업무지원팀은 ▲감사 일반 절차와 주요 이론반 ▲학교주도형 종합 감사반 ▲교차감사반 ▲사립유치원 감사와 성과 감사반 ▲시민감사와 적극행정 지원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