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9 15:38
조영교 기자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골프장캐디도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고용보험·산업재해보상보험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고 3법(고용보험법·산재보험법·징수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안이 적용되는 14개 특고 직종은 보험설계사, 골프장캐디, 학습지교사, 레미콘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대리운전기사, 건설기계기사, 방문판매원, 대여제품방문점검원, 방문강사, 가전제품설치기사, 화물차주다.고용보험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