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구 중구 삼덕동2가 5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동성로 SK리더스뷰'가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성로 SK리더스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총 335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 수는 84㎡A 167가구, 84㎡B 168가구다.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단지내 상업시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지상 1~4층에 들어서며 규모는 연면적 약 1만6076㎡(약 4863평), 총 179실이다.동성로 SK리더스뷰는 대구의 쇼핑과 문화, 생활 인프라가 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민간 녹색건축 재능기부사업’에 참여한 8개 시공사가 노후건축물 주거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수원시는 9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이테크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수원에서 대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8개 시공사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민간 녹색건축 재능기부사업은 대형 시공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노후건축물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지난 7월부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까지 더해지면서 주택·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집값은 수십번의 대책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르고 있고, 이에 따른 부동산 거래 시장 위축으로 관련 업종 매출은 쪼그라들었다. 내년 건설투자는 6%가량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올해 주택투자가 감소할 경우 주택관련 부문에서만 약 22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집값 상승→거래량 감소…위기 맞은 공인중개업소문재인 정부는 임기 3년 6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과 SK건설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에 캣 워크(Cat walk) 설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세계 최고 높이의 철골 주탑 건설을 완료 후 약 5개월 만이다.캣 워크란 현수교의 주 케이블을 시공하는 작업자들의 작업 발판이 되는 임시 시설물이다. 공연장이나 TV 스튜디오 천장에 만들어진 좁은 통로를 뜻하기도 하는데, 고양이가 협소한 공간을 조심스럽게 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용어다.현수교는 주탑과 주탑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케이블에서 수직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K건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SK건설은 업무 생산성 및 문서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문서 보안 체계 '마이크로소프트 인포메이션 프로텍션(MIP)'을 도입했다고 30일 발표했다. SK건설은 M365를 도입하며 시범운영을 통해 스마트 워크 체계를 구축해왔다.M365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화상회의 서비스인 '팀즈'와 파일관리 솔루션인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K건설이 지난 24일 아산시, 완성개발과 함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 친환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SK건설과 완성개발은 건설투자자로(CI) 참여해 책임준공을 맡으며 고용창출과 생산유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아산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선장 친환경 일반산업단지는 충남 아산시 선장면 일원에 133만9750㎡(약 40만5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K건설은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 다산지앤지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인 SK VIEW AI Home Service(SKAI, 이하 스카이)를 개발해 공동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스카이는 재실감지·자동제어·음성인식 기술 등을 딥러닝 서버에 결합시킨 스마트홈 기술이다. 스카이의 인공지능은 사용자 생활패턴을 학습해 자동으로 입주자의 선호 온도를 설정하고, 외기 온도 예보를 반영해 실별 최적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재실 유무와 수면 상태를 판단해 자동 조명 소등, 콘센트 차단, 자동환기시스템 제어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지난 20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따른 후속 방안 협의를 위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지난달 도-용인시-안성시-평택시-SK건설 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관련 갈등 해소를 위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 이춘구 안성시 부시장, 이동걸 SK건설 그룹장, SK하이닉스 관계자와 안성시 주민대표 5인 등이 참석했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한솔제지가 계열사 한솔이엠이 지분을 추가 인수해 친환경 관리 사업을 본격화한다.한솔제지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한솔이엠이 지분 99.99%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한솔이엠이는 민간과 공공분야에서 환경 및 에너지, 수처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설비유지보전사업으로 기존 한솔제지의 설비가동과 에너지 효율화 측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이번 한솔이엠이 자회사 편입으로 한솔제지는 설비유지보전사업 부문에 대한 경영효율화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최근 유망 사업으로 각광받는 친환경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두산중공업이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협력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협약으로 양사는 SK건설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SK건설은 사업계획과 인·허가를 포함한 풍력발전 단지 개발을 수행하고, 두산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설비 제작을 위한 기술 개발을 맡게 된다.두산중공업은 지난 5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전담기관으로 한국남동발전, 제주에너지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관내 대형건설 현장 2개소에서 원도급(原都給) 업체, 협력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원도급·협력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팔달 8구역 공사 현장에서 대우건설·SK건설, 협력사 4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13일에는 팔달 6구역 공사 현장에서 현대건설·대우건설, 협력사 4개사 협약을 체결했다.노사민정협의회와 원도급 업체·협력사는 원도급·협력사 간 불공정 거래, 임금체불을 근절하고 추락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좋은 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3일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SK건설, 강원도시가스, 글로벌에너지인프라와 ‘춘천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공공 서비스 소외지역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LNG)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을 사업부지로 선정, 지역사회 에너지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지역상생형 사업모델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생활 SOC’란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반설비이다.한수원의 첫 생활 S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K건설이 친환경사업을 본격 영위하며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폐자원 순환,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폐플라스틱, 페트콕(석유정제 부산물)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한국화학연구원은 원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SK건설은 기술에 대한 상용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K건설이 지난 11일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을 열고 총 10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건설 비즈파트너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설기술 공모전이다.시상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임윤철 기술과가치 사장, 이구욱 포스코기술투자 그룹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공모전은 SK건설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함께 기술 및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20개 기업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SK그룹 8개 관계사가 한국 최초로 'RE100'에 가입한다. 이번 가입으로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달 CEO세미나에서 미래 성장전략 가운데 하나로 강조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환경(Environment) 부문의 실행을 가속화하게 됐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다.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것을 뜻한다. 영국 런던 소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