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4월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4%를 돌파했다. 5월에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상된 만큼 시중은행의 금리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2년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1.87%로 전월보다 0.13%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82%로,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2.10%로 각각 0.11%포인트, 0.20%포인트 올랐다.신규 취급 대출금리는 연 3.5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84%로 지난달 대비 0.1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5월 기록한 1.85% 이후 2년 11개월 만에 1.8%대를 기록했다.올해 1월 전달보다 0.05%포인트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코픽스는 2월부터 석달 연속 상승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4%에 육박했다. 4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상된 만큼 조만간 4%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2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1.74%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71%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90%로 0.23%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취급 대출금리는 연 3.50%로 0.0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월에도 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가계대출 금리가 4%에 육박했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2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1.70%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한 달 만에 다시 올랐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71%로 0.07%포인트 상승했고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67%로 0.01%포인트 하락했다.신규 취급 대출금리는 연 3.56%로 0.11%포인트 올랐다. 대출금리 가운데 기업대출 금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월에도 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가계대출 금리는 4%에 육박했다.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2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1.65%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64%,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68%로 각각 0.03%포인트, 0.14%포인트 내렸다.반면 신규 취급 대출금리는 연 3.45%로 0.20%포인트 상승했다. 대출금리 가운데 기업대출 금리는 3.30%로 0.16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6%대까지 상승해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1.70%로 전월보다 0.13%포인트 상승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67%,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82%로 각각 0.16%포인트, 0.07%포인트 올랐다.신규 취급 대출금리는 연 3.25%로 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새해가 되면서 은행 대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수요자는 주말이 끝나면 우선 은행 창구부터 찾아가자. 올해 하반기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대출 문턱을 높이거나 아예 대출을 중단해야 했던 은행권이 대출 재개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다. 연간 단위로 설정되는 은행별 대출 총량 목표치가 1월 1일자로 리셋됐다. 지난해 한도 제한에 걸려 대출을 중단했던 은행이 다시 대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는 소리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수요를 관리했던 은행권에서는 우대금리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은행들이 가계대출 한도를 축소하고 가산금리를 인상하면서 신규 가계대출 금리가 3.6%대로 올라섰다.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5%를 돌파했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1년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1.57%로 전월보다 0.28%포인트 상승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57%,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51%로 각각 0.23%포인트, 0.41%포인트 올랐다.신규 취급 대출금리는 연 3.23%로 0.16%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에따라 당장 16일부터 은행권 대출 금리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5%로 지난달 대비 0.2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 코픽스 공시가 시작된 뒤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2%→0.92%→0.95%→1.02%→1.16%→1.29%→1.55%'로 6개월 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의 우대금리 축소 등의 영향으로 신규 대출금리가 3%를 돌파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1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1.29%로 전월보다 0.12%포인트 상승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28%,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34%로 각각 0.12%포인트, 0.11%포인트 올랐다.신규 취급 대출금리는 연 3.07%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29%로 지난달 대비 0.1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2%→0.92%→0.95%→1.02%→1.16%→1.29%'로 5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10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11%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으며, 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반 만에 3%를 돌파했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1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1.17%로 전월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16%,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23%로 각각 0.16%포인트와 0.08%포인트 올랐다.신규 취급 대출금리는 연 2.96%로 0.09%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신규 기준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간 차이는 1.79%포인트로 0.0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16일)부터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인상된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신규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증가폭인 0.14%포인트 급등했기 때문이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중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16%로 전월(1.02%) 대비 0.14%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동월 0.88%를 기록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올 6월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해 0.9%대에 진입한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 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금리가 3%를 훌쩍 넘었다. 가계대출 금리가 3%대에 진입한 것은 2019년 10월(3.01%)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1년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1.03%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성수신 금리가 1%를 넘은 것은 2020년 5월(1.07%) 이후 처음이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00%,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15%로 각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코픽스가 1%대를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6월 1.06%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2%로 지난달 대비 0.07%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8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4%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으며, 8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0.83%로 지난달보다 0.02%포인트 뛰었다.시중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이날 발표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