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개발제한구역 발전에 중책을 맡게 됐다.안양시는 26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GB)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2년 동안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최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제도개선과 지역의 우수사례 발굴에 주력하고, 참신한 의견을 공유하며, 시군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3대 협의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이 주재하는 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26일 개발제한구역에 관한 관련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고 정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화성시 매송면 소재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 제한구역이 있는 14개 시‧군(화성·하남·과천·수원·고양·안산·안양·시흥·김포·광명·군포·양주·구리·의왕) 단체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제3대 협의회장을 맡은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공장 등 기존건축물 주변 대지화 돼 있는 토지 부설주차장 설치 허용(시흥) ▲개발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 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경기도 전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상습·반복적 또는 기업형 불법 행위자 등을 중점 수사할 계획이다.주요 수사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 또는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행위, 농지를 주차장·운동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건축자재 무단 적치, 폐기물 불법 투기·매립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12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나 양서면 양수리 일원의 지역현안에 환경부와 환경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도 함께했다.정 군수는 1972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지정, 1975년 팔당댐 상수의 수질보전을 위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있는 양서면 일원의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50여년 동안 각종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와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최근 환경부의 특별대책 고시와 수질오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7일 매송면 송라 2리에 조성된 쌀겨효소체험장을 방문했다.8일 정식 개장한 쌀겨효소체험장은 지난 40여년간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각종 제한을 받아 온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국비 4억6600만원을 포함 총 8억8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총 314㎡ 규모에 찜질방, 탈의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쌀겨 효소는 열을 가하지 않고도 쌀겨에서 유익한 미생물이 증식하며 발생한 자연 발효열로 찜질이 가능해 세포의 생리작용 활성화를 돕고 자연 치유력을 높임으로써 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추진하는 ‘안양형뉴딜’이 가시적 성과 속에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한국판뉴딜’에 발맞춘 안양형뉴딜은 오는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여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등 4대 뉴딜분야 40개 중점과제로 구분 추진된다. ‘안양형뉴딜’은 ‘한국판뉴딜’에 더해 청년분야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안양시가 지난해 8월 ‘안양형뉴딜’을 첫 발표한 이래 추진 중인 정책에 관해 자세히 알아봤다.◇청년뉴딜·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안양시는 청년기업 육성과 고용증진에 기여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5월 3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점검을 위해 2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관내 모든 개발제한구역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 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공작물의 설치 및 건축자재 등을 쌓아두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이다.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원상복구 시정명령이 취해진다.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불법성토는 토양성분 분석 결과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자동차관리 관련 업종의 진입규제가 완화돼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개최한 제2차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 23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자동차관리 관련 업종의 진입규제가 완화된다. 현재 자동차정비업 등을 하려면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해 소규모·소자본 사업자는 창업에 어려움이 있다.이제 자동차 정비업 등은 초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필수 시설·장비를 구입하지 않고 임차하여 사용권을 확보한 경우도 인정한다.자동차경매장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민선 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가 비대면 영상회의로 제9차 정기회의를 열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며 중앙부처 정책건의 사항을 논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영상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전국 12개 대도시 단체장이 참석, 지방자치단체 자율성 강화와 대도시간 상호협력을 위해 중앙부처 정책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주요 안건으로는 광역 단위 ‘학대피해아동쉼터’ 신설·운영, 대도시 지방공사 공사채 발행한도 완화, 의료기관 내 멸균분쇄시설 건축용도 제한 개선, 개발제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15일부터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군민의 의지와 염원을 결집하는 온·오프라인 대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대 군민 서명운동은 양평군청 홈페이지(https://www.yp21.go.kr)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경기복지재단이 양평군으로 유치되기를 희망하는 군민의 의지와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연보전권역·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묶여있던 우리군이 그간의 차별과 희생을 극복하고, 진정한 ‘복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 관양그리니티시티 조성을 위한 첫 착공이 오는 5월 실시된다.관양그리니티시티는 친환경 지리적 입지라는 의미의 ‘Green’에 정보기술의 ‘IT’를 합성한 단어로 안양시가 스마트도시에 적합한 브랜드 네이밍 설문조사를 통해 정했다.안양시는 관양그리니티시티 조성지인 관양고 주변(동안구 관양동 521번지 일원)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지난 3월8일 고시한 가운데 경기주택공사와 안양도시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이 일대는 서민 및 청년층 주거안정을 도모할 최적의 친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가 15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의 공공기관 동북부 이전 계획을 환영하고 지지하며 그동안 팔당호특별대책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불합리한 중첩적 규제로 고통받아 온 남양주 시민을 위해 경기도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어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 등으로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임에도 공공기관이 전무하다"며 "경기도 동북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경제민주주의21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향자·김경만·양이원영의 세 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본·지점의 각 임원이 공무상 비밀누설·직권남용 및 뇌물 등의 혐의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밝혀 달라고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지난 3월 2일 참여연대와 민변은 LH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 내 약 수천 평의 토지를 매입한 의혹을 발표했다. 다음 날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광명·시흥은 물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LH·관계 공공기관 등의 신규 택지개발 관련 부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가 11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을 촉구했다.남양주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숙의하고 있다.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남양주시는 지난 수십년간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적 규제로 고통 받아 왔다"라며 "남양주 시민들의 희생이 보상될 수 있도록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은 남양주시로 이전되어야 한다"라고 입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가 8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주민참여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남양주시는 지난 수십 년간 군사시설 보호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팔당호특별대책지역 등 수많은 중첩적 규제로 고통받았으며, 남양주 시민의 일방적인 희생이 지속되지 않도록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