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결 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우리는 고객, 더 나아가 인류와 함께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합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3일 경기 광명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2024 신년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같이 하는, 가치 있는 시작'을 주제로 정 회장과 그룹사 경영진이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 및 그룹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정 회장은 '변화'를 거듭 강조하며 임직원들에게 혁신을 주문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심화와 산업 간
현대자동차그룹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갑진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 광명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이곳에서 출발하여 울산과 미국, 글로벌로 이어지게 될 전동화의 혁신이 진심으로 기대가 됩니다.저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영국의 협력과 우호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영국왕실로부터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 CBE'를 받았습니다.1970년대에 민간 경제협력을 주도한 공로로 선대회장님께서 받으셨던 것과 같은 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하안동 중심상업구역에 조성되는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설계를 누가 맡을 것인지 관심이다.2일 광명도시공사에 따르면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설계공모’에 총 16개 사가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지난달 22일 작품접수 결과 총 16개의 작품이 제출됐고, 1차 사전투표를 통해 5개를 선정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4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참여건축사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임신부를 포함해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병원과 관공서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카시트와 임신부 전용 안전띠를 설치한 전용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붕붕카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고, 정책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많다”며 “부모의 양육을 지원하고 광명시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올해부터 연 최대 이용 횟수를 현행 편도 기준 10회에서 1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높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23년은 광명시 개청이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라는 가장 큰 위기를 극복한 해였습니다. 시민과 함께한 치열한 노력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담금질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동행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민선 8기 광명시가 새롭게 도약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이 28일 준공식을 갖고 오는 1월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광명시 28일 오전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상부 운동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업비 463억원이 투입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지난 2021년 5월 착공해 2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말 준공했다.지하 1층 주차장에는 일반형 76대, 확장형 195대, 경차형 24대, 가족 배려형 40대, 장애인주차구역 13대, 전기차 충전 구역 19대 등 총 367대의 주차구역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라 그룹' 대상에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광명시는 인구 10~30만 도시 38개가 속한 '라 그룹' 가운데 가장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아 '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민이 직접 뽑은 광명시 2023년 10대 뉴스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50세(73년생)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선정됐다.광명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차에 걸쳐 시민 총 1만70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 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선정된 뉴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50세(73년생)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지역화폐 정책 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2023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 유공(생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업무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표창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한 현수막 등 재활용 등의 항목을 옥외광고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이 평가한 결과다.광명시는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 옥외광고산업 일자리 연계, 민·관 합동 안전 점검, 폐현수막 재활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그간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광명희망카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시민은 광명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광명희망카’ 이용료를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광명희망카 가입자 4202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지능형 챗봇인 '광명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광명톡'은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시민들에게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챗봇과의 대화 형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광명톡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비스된다. 홈페이지에서 챗봇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는 ‘광명시청’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할 수 있다.대화창에서 건강·보건, 복지, 세금, 교통, 관광·편의, 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실행위원회 위원 등 민관협치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관협치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3년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주요 사업과 민관협치기구 활동을 공유해 협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 민관협치 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광명시는 지난 201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를 제정한 이후 ‘서로 제기하고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광명 협치’를 비전으로 민관협치기구, 시민참여커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19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소재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3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시상해 지방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시상식에서는 ‘자치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우수정책 및 지역브랜드(정부·기관 부문) ▲주민발굴 지역자원 ▲도시브랜드 홍보 및 지역상품 육성(특별부문)과 ‘자치생(生)으로 살아남기’를 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19일 경기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조경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서울 인접 지역 경기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다음번엔 하남시를 최우선으로 편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 위원장은 또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 순서대로 (서울 편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과천시도 포함하는 것이 회의를 통해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부천, 고양, 광명 등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기준 405만원, 일반재산 1억5200만 원,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