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9일 증권가에는 대신증권이 신촌WM센터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의 채권 메뉴를 개편했고, 한국투자증권은 투자 콘텐츠 서비스 '엠집(M.ZIP)'을 출시했다.◆대신증권, 신촌WM센터서 투자설명회대신증권은 신촌WM센터에서 '채권의 이해와 매매전략'을 주제로 다음달 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설명회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가격매력도가 높아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농협금융지주는 27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금융 취약차주를 위한 NH상생지원 프로그램과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체 프로그램 가동, 정부 민생안정대책 참여까지 크게 세 부문으로 이뤄진다. 농협금융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약 48만 고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먼저 농업인과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NH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7조7000억원이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30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펀드(SI)인 ‘NH디지털얼라이언스 펀드’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형태로 결성돼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예비 유니콘, 플랫폼 사업자 등 다방면의 디지털 기업을 투자한다.펀드운용은 NH벤처투자와 NH투자증권이 공동(Co-GP)으로 맡고 농협은행과 NH농협캐피탈이 출자자(LP)로 참여한다. 9월 10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설립하고 내년 동일 규모의 2호 펀드를 결성해 총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농협금융은 SI펀드를 통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22일 폭우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청양군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 피해상황 점검에 나섰다.충남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300가구 이상의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과수 수확에 큰 영향을 받게됐다.이날 손 회장은 청양군 일대 호우 피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피해가 발생한 농업 시설을 방문했다.손 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현장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금융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권에서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상반기 50억8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4억2440만원에 상여 46억6477만원이 포함된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하이투자증권 김진영 사장이 36억3600만원을 받았으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34억8400만원을 수령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22억1600만원을,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0억8200만원을 받았다. 김정태 전 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금융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손병환 회장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계열사 경영진 30여명이 이번 토론회에 참석했다. 포스트 팬데믹을 준비하는 농협금융의 생존전략과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총 7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세부전략 27개 과제에 대해 오전 9시 30분부터 시간제한 없이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손 회장은 "2022년 하반기는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등 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글로벌 총자산 22조원과 당기순이익 324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그룹의 글로벌이익 비중을 1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김용기 농협금융 부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22년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벌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목표를 밝혔다. 김용기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는 대면회의와 화상회의를 연계해 계열사 글로벌사업 담당부서장과 전 해외 점포장이 동시에 참여했다.농협금융은 이날 회의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3505억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업지원사업비 2252억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1조5040억원이다.농협금융은 시장금리와 환율 상승, 주가하락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운용손익이 감소하고,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약 3100억원 이상 추가적립하고도 전년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두었다.2분기 순이익은 7542억원으로 1분기(5963억원) 대비 1579억원 증가했다.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위주의 대출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1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이행 협조를 요청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5대 금융지주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 상황에서 대응여력이 미약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이행에 대해 금융권의 정확한 내용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현장에서의 집행과 보완이 중요한 만큼, 전산시스템 구축부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CRO와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리스크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반채운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3高(물가·금리·환율) 현상 등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계열사의 자산 포트폴리오 리스크요인을 긴급 점검하고 하반기 관리방향을 논의했다.반채운 리스크담당 부사장은 "향후 경기악화시 부동산 금융 중심으로 투자금융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자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CEO, 전 집행간부 및 영업본부(총국)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2022년 상반기 성과 리뷰 및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손 회장은 전 계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하반기에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금융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하반기에는 리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농협금융의 역사와 성과를 정리한 'NH농협금융 10년사'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12년 금융지주회사로 첫걸음을 내딛은 NH농협금융지주는 1961년에 설립된 농업협동조합에 뿌리를 둔 금융사업부문을 분리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후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한 농협금융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NH농협금융 10년사'는 농협금융 출범 이후, 현재의 모습을 이루기까지의 노력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올해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10주년 기념주화 NFT'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NH올원뱅크·NH멤버스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0주년 기념주화 NFT'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또 농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2(1명)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농협은행 공식 인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그룹 ESG 경영 전략과 추진 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손병환 회장 주관 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 ESG 추진 성과와 현황,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의 ESG 경영체계 확립, ESG투자·상품 확대, 국제협약 가입, 대외평가 개선 등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계열사별 특성을 반영한 녹색금융 활성화, ESG 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시중 은행들이 국내 소매 금융의 단계적 폐지 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씨티은행에서 빠져나오는 고객 잡기에 분주한 가운데 우리은행이 씨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갈아타기(대환) 상품을 내놨다. 하나금융은 새로 선정된 대학생 홍보대사 총 50명의 '제16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NH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였다. ◆우리은행, 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 갈아타기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