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 10년간 다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탄소에서 친환경으로)'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사업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21일 밝혔다.최 사장은 사내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SK인천석유화학의 목표는 '그린 에너지'와 '그린 솔루션'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사장은 올해 SK이노베이션 자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SK인천석유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지구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가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기자실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 친환경 기술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박성선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기구개발팀장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삼성전자 MX사업부의 친환경 기술과 혁신이 집약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7일 출시되는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에는 12개의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이 사용됐다. 플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내 물 관련 선진기술과 정부정책 소개 등 정보교류의 장인 ‘2023년 세계물의날 기념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9일 이틀 간 일정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다.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기업체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연찬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구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운영위원의 연임규정에 학생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학교에 한해 2회 연임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학생수 100명 미만의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 선출에 신규 학부모의 지원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다 연임이 제한돼 있어 운영위 구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윤종호 의원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과정에서 학교운영위 연임규정을 위반하는 사례를 조사하다보니 문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 S23 등 신제품을 공개하며, 자사의 친환경 노력을 함께 소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는 친환경적인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삼성전자 MX사업부의 기술과 혁신이 모두 담겨 있다"며 "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일상이란 비전 아래,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지구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개방적 협력으로 더 많은 종류의 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계획을 지난 26일 공고했다.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학교별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토록 지원해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최대 1억원이다.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 희망 학교는 ▲학력향상 프로그램 ▲외부강사 특강 ▲방과후 특화 프로그램 ▲주문형 강좌 확대 ▲입시 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이 담긴 공모계획서를 제출해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주삼다수(삼다수)가 가격 인상에 동참한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다수를 생산·공급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는 2월1일부로 삼다수의 출고가를 평균 9.8% 올린다.대형마트 기준 병당 2ℓ 1080원, 500㎖ 48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8월 출고가를 인상한 지 5년 만이다. 당시 삼다수 출고가를 용기별로 6~10% 인상한 바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8년 이후 출고가를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원재료, 물류비 뿐만 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강남복지재단과 이디야커피가 20일 큰 화재가 발생한 강남 구룡마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이디야커피는 재단을 통해 이디야 워터 2000개, 콤부차 음료 80개, 스낵 과자류 420박스, 비니스트 스틱커피 160박스 등을 후원했다.이디야는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8월 구룡마을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도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겨울에도 구룡마을 20가구에 연탄 4000장을 배달하고 쌀과 간편식을 지원했다.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일 유통업체들이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 주민을 돕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디야워터 2000개, 콤부차 음료 80개, 스낵과자류 420박스, 비니스트 스틱커피 160박스 등의 구호물품을 구룡마을에 전달했다.이디야커피는 작년 여름에도 기록적 폭우 피해로 발생한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겨울에도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 봉사하고, 쌀, 간편식 등을 지원한 바 있다.S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0~24일 약 61만6074명, 일평균 기준 약 12만3215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20일 예측했다.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일평균 여객(8859명)보다 1291%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61% 회복한 수준이다.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1일로 13만125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20일(7만702명), 도착 여객이 가장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00만달러(약 250억원)를 투자해 엑스-에너지가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이번 전략적 투자에는 국내 원자력 주기기 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도 참여한다. DL이앤씨는 향후 엑스에너지와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협력하고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회와 경쟁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엑스에너지의 SMR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롯데가 28일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롯데는 1999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 온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올해부터 인증패도 수여한다.롯데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정작 공중화장실 다녀온 후 손을 올바르게 씻는 성인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전국 공중화장실 99개, 성인 4269명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이용 후 올바르게 손을 씻는지 관찰조사를 실시하고 27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용변 후 물 또는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는 비율은 66.2%로 전년(66.3%)과 비슷했지만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다는 응답은 29.4%로 전년(30.6%)보다 낮아졌다.또 30초 이상 비누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SK케미칼이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그린소재의 지속가능성을 내세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SK케미칼과 현대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오는 31일까지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성 소재로 만든 상품으로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에 전시되는 브랜드는 '제주삼다수', '블루오브', '슈가버블' 등 총 11개다. 모두 SK케미칼의 그린소재를 사용한다. 화학적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제주삼다수 생수, 슈가버블의 주방세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5일 경북도교육청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내년도 경북교육청의 예산안 규모는 5조9229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1162억원보다 8067억원(15.8%)이 증가했고, 기금의 규모는 1조2551억원이다.예산안 심사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 및 추진계획을 묻는 정책질의가 이어졌다.정한석(칠곡)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이 3년차에 접어들고 있고 학생들 스스로 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