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미소가 새집 청소의 필요성에 대해 조언했다.미소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 성수기에 앞서 신축 아파트, 빌라 등은 겉으로 깨끗해 보이지만 실제로 집안 곳곳에 다량의 분진이 쌓여있기 때문에 입주 고객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전문 업체를 통한 딥클리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미소에 따르면 공사 이후의 새집은 벽, 천장, 창틀, 붙박이 가구, 조명 등에 시멘트 가루, 도배풀, 실리콘 찌꺼기 등 각종 먼지가 쌓여있다. 이를 잘 닦아내지 않으면 집안에 남은 먼지들이 공기 중에 떠돌아 다니며 호흡기로 들어가 아토피 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손오공이 바비의 신규 라인인 ‘컬러리빌’과 여아 브랜드 ‘폴리포켓’을 국내에 론칭한다.‘컬러리빌 바비·첼시’는 특수 재질로 모습이 감춰진 인형을 따뜻한 물에 담그면 바비·첼시가 모습을 드러내는 언박싱 트렌드를 반영한 획기적인 상품이다.포장 스트립을 당겨 바깥 비닐을 제거하면 놀이의 일부가 되는 투명한 원형 튜브가 드러나고, 이 용기에 인형을 보관할 수 있다. 감춰진 가발, 의상 및 액세서리를 찾아 꾸밀 수 있으며 차가운 물로 머리와 눈동자, 입술, 옷의 색깔과 무늬 등을 변화시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하는 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5일 총장실에서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제10기 집행부와 함께 ‘지스트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GTMBA 제10기 원우회장인 광암산업 조재희 대표이사와 한전KDN 조용래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지역기업 최고경영자인 GTMBA 10기 원우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트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선 GIST 총장을 비롯한 송종인 교학부총장, 김영집 대외부총장,박성규 대외협력처장은 GTMBA 10기 원우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수원사업장을 찾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이 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이 커진 워킹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 부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임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 이후 직장 및 가정 생활 변화, 직장 안팎에서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 등을 경청했다. 아울러 일과 삶의 균형, 남성 임직원들의 육아 분담 활성화, 여성 리더십 계발 방안 등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입장 자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미래를 위한 재실사에 대한 필요성과 진정성을 왜곡하고 일방적으로 계약해제만을 주장하는 금호산업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수의지는 여전하다"며 재실사를 요구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12월 27일 인수계약을 체결한 이래 약 8개월 동안 기업결합 신고, 인수자금 조달 등 인수절차에 만전을 기해 왔음에도 매도인 측이 계약 불이행의 책임을 인수인에 돌렸다"며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앞서 지난 3일 아시아나항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에너지가 '고요한 모빌리티' 지원을 확대한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사회적기업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지난해 6월 런칭한 '고요한 택시'의 바뀐 명칭이다. 고요한 택시는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 서비스다. SK에너지와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부터 코액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SK에너지는 그간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을 고용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해왔으며, 사업영역 확장에 발맞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5명을 선발해 위원장 상장을 수여했다.원안위는 라돈, 방사선피폭 등 현안에 관해 관계부처 간 협업한 사례 등 5건을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했다.원안위는 이들 5명에게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재식 위원장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정우 포항공대(POSTECH) 화학공학과 교수, 조아라 박사과정 연구팀이 밀도범함수이론(DFT)을 기반으로 다양한 니켈(Ni) 합금 표면에서 각 합금 물질의 황 피독 저항성에 대한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니켈-금 촉매를 제시했다.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는 수소나 탄화수소연료를 공기와 반응시켜 전기와 물을 발생시키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며, 태양열이나 풍력 발전보다 공간 효율성도 높다.하지만 SOFC는 황에 쉽게 오염돼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연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대한항공이 6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이사회 내 위원회인 '거버넌스 위원회'를 확대·개편해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 대한항공 ESG 위원회는 김동재 사외이사, 박남규 사외이사, 조명현 사외이사 총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김 사외이사는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회사 ESG 전략 및 정책 수립 ▲ESG 추진 현황 관리 및 감독 ▲기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건 사전 검토 등 ESG 경영 관련 최고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한다. ESG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커스텀브릿지가 복수의 엔젤 투자자로부터 20억원의 프리-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지난 2월 창업과 동시에 시드 투자로 10억원을 유치해 누적 투자금은 30억원이다. 커스텀브릿지는 소규모 직접 투자 벤처투자사를 표방하며 지난 2월 창업했다.재직 중인 직원 전원이 사업개발자로 회사 내부에서 사업을 개발한다. 실제 서비스가 출시되면 3억원의 자본금으로 100% 자회사로 분사해 운영하게 되며, 발의자는 대표이사가 된다. 모든 직원에게 자사주 1만주를 무상으로 증여해 회사의 성장이 곧 개인의 보상으로 돌아가도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시행된다.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유사하게 교통상황·사고정보·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을 알려준다. 해양수산부는 6일 열린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스마트 해양교통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전체 해양사고의 84%를 차지하는 인적과실로 인한 사고를 첨단기술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양교통관리 체계를 비대면·디지털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새롭게 형성되는 해양디지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조영석·윤창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수소·연료전지연구단 박사팀이 암모니아로부터 고순도의 수소를 추출하고 전력을 발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해하는 촉매와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분리막 소재를 개발했다.개발한 촉매와 분리막 소재를 결합하여 암모니아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반응과 동시에 분리막으로 고순도의 수소를 분리해내는 추출기를 구현했다.개발된 기술은 높은 순도의 수소를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소 정제장치 없이 연료전지와 직접 연계하여 소형 전력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지성욱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활성 산소로 변형된 유전자 정보를 해독해 심장비대증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단독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5일 최상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공개됐다.모든 생명체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유전 정보를 담은 고분자 물질인 DNA와 RNA를 갖고 있다. DNA는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RNA는 이 정보를 토대로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하는 역할을 한다.이중 RNA는 4가지 염기(아데닌, 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팜스빌이 송승헌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TV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팜스빌이 지닌 신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면서 폭넓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팜스빌은 인간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미얀마 LED조명 기반조성 지원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본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약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엘이디산업포럼, 컴퍼니위, 디엔씨아이 등 관련 단체와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미얀마는 전력 보급율이 약 54%로 낮아 전력소비 효율화에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LED조명 산업은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으로 다양한 해외 수요처가 필요한 시점이다.KETI는 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