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지난 19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베이션홀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기존 시청 대회의실을 벗어나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진량읍 일원 주요 시책사업 현장들을 직접 방문, 간부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회의로 진행됐다.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전략기획단장의 경산시 핵심현안 실무 보고를 시작으로 경산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경산IC톨게이트 진입로 확장 등 진량읍 관련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원익큐엔씨가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구미에 14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을 확충했다. 27일 구미 원익큐엔씨 캠퍼스S에서 열린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식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대만, 독일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보유한 원익큐엔씨는 4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늘어나는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 확충이 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서울대학교가 20일 서울대 관악 캠퍼스 행정관에서 '국가 항공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 항공우주 기술 고도화 협력에 나섰다.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전무, 박상욱 KAI 경영관리본부장 전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앞서 KAI는 서울대와 2021년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7일 이사회에서 AAV(미래비행체)와 FA-50 단좌형 개발에 총 908억6000만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KAI는 AAV 개발 1단계 사업에 553억원을 투입한다. KAI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AAV 개발을 핵심기술 단계에서 체계개발로 전환하고 AAV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투자는 2028년까지 총 15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AAV 체계개발 중 1단계(2024~2025년)에 투입되는 비용이다. 독자 모델 형상을 기반으로 기본 설계와 상세 설계를 진행해 분산 전기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LS일렉트릭과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관련 양사의 기술과 시장, 파트너사를 공유하는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LS일렉트릭과 LG전자 생산기술원은 5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와 송시용 LG전자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얼라이언스 구축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과 시장 개척 계획에 대해 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해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과 미래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와 반도체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추진 근거와 제도적 기반을 준비했다.먼저 작년 8월 제정된 '경상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선복 전기관련단체협의회(전단협) 회장이 7일 전기산업계를 대표해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 과정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패와 제정 백서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에 적극 지원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기산업발전법을 토대로 전기산업의 영역 확장과 재도약으로 미래 산업과 전기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그동안 전기산업 발전을 위해 각별히 애써주신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양산의 꿈! 양산의 힘! 양산형통 정형기'.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양산갑에 출사표를 던진 정형기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의 슬로건이다. '만사형통을 기원하듯 양산시민을 위한 더 나은 양산을 정형기를 통해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은 '양산형통'이다.정형기 예비후보는 경남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회ON' 선임기자, 뉴데일리 '빅터뉴스' 편집장을 지내는 등 언론인으로 활동했고,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등 시민단체에서 시민사회 목소리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박용선(포항) 의원은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다소비국가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용 주기가 짧은 포장재·용기 폐기물이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환경연구원(2019년)에 따르면 플라스틱 수요는 2017년 285만톤에서 2030년에는 864만톤으로 20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및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스위스 다보스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김 지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실질적 협력을 다지고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를 논의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경기도는 이번 세계경제포럼 참석으로 도의 글로벌 위상 제고는 물론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에도 큰 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달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참관단을 구성하고 미래사업의 구체화와 본격 추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참관단에는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장 전무와 미래전략, 미래비행체, M&S, KF-21 개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여해 기술 컨퍼런스 참석과 글로벌 선진업체들과의 협의를 진행한다.KA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미래모빌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3년 수원특례시의 시정 성과는 혁신과 즐거움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노력의 결과물로 드러났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기업을 유치하고 유치 기업과 기존 기업들이 모두 수원에 든든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들을 마련했다.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될 기업 유치를 최대 목표로 내세웠던 수원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4개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정밀부품, 바이오 등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수원에서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올해 첫 협약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24일 오후 동안구 호계동 SKV1 2차지식산업센터에서 경기도, 한국광기술원, XR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XR광학거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안양시는 XR(확장현실) 기술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XR광학거점센터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허브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 선도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긴밀히 협력해 XR첨단 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규제를 완화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폐지를 위한 규제개혁 대시민 토론회에서 “우리나라는 40여 년 전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을 벤치마킹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제정했는데 세 나라는 국가경쟁력이 떨어지자 법을 폐지하거나 규제를 완화했다”며 “우리나라도 과밀억제권역 규제를 완화해 국가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 소재 기업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