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가 전 세계 주요 어워드를 휩쓸며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배경에는 현대차그룹이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가 있다. 현대차그룹이 2020년 선보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모듈화/표준화 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차급으로 전개 가능하며 ▲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3만대 가까이 리콜됐다.15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현대차의 제네시스 차량 2만8439대 리콜을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리콜 사유는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인한 엔진실 화재 위험이다. 리콜 대상 모델은 3.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한 ▲2019∼2022 G70 ▲2017∼2022 G90 ▲2018∼2020 G80이다.NHTSA는 보고서를 통해 “왼쪽 터보차저 휘발유 공급 배관쪽에 누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딜러를 통해 배관
◆정부, PA간호사 응급조치 허용…의협 '평가 절하'보건복지부가 진료지원 간호사(PA)가 보다 원활하게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지침을 보완했습니다. 보완된 지침은 8일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됩니다.이번 방침에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의대정원 증원 관련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에서 "대단한 것처럼 발표했는데 전혀 의미 없는 이야기로, 현장에서 절대 적용될 수 없는 정책"이라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출시한 지 세 달밖에 안 된 현대차와 기아의 액화석유가스(LPG) 트럭에서 운행 중 운전대 작동 이상이 일어날 수 있는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됐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9만4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 포터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 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운전대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 제네시스 EQ900, G8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워즈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의 실물을 처음 선보였다.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제네시스는 지난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일 KB캐피탈은 자사 중고차 거래플랫폼 조회수 결과분석을 통해 고출력 중고차 인기순위를 산정했다.신한카드는 사용자편의성 강화를 위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으며, 롯데카드는 10%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KB캐피탈 "250마력 넘는 중고차 인기 1위는 제네시스 G80"KB캐피탈은 250마력 이상 고출력 중고차 모델 중 인기순위 1위에 제네시스 G80이 뽑혔다고 2일 밝혔다.KB캐피탈에 따르면 이는 중고차 거래플랫폼인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G70'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모두 담고 있는, 매력이 넘치는 차량이다.그러나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중 G70의 판매량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G70의 판매량은 1630대로 6위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2.9% 수준이다.1위는 'G80'이 2만2125대 판매되며 점유율 39.9%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GV80' 1만1993대(21.6%), 'GV70' 1만1328대(20.4%)로 집계됐다.제네시스는 강력함으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모델이 대거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SU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매체가 선정한 지난해 최고의 수입차에서 절반 이상을 휩쓸었다.현대차그룹은 독일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호에 게재한 ‘2022 최고의 수입차’ 7개 차급 중 4개 차급을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아우토빌트는 지난해 평가한 차량 중 소형, 준중형(콤팩트), 소형 SUV, 준중형 SUV, 크로스오버 SUV, 중형, 대형 등 7개 차급별 가장 우수한 수입차 7종을 선정했다.이 중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크로스오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전기차들이 주요 글로벌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평가 결과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IIHS는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가장 엄격한 기준을 내세우는 안전성 평가로 인정받고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로 왜건 모델인 'G70 슈팅브레이크'를 출시했다. 국내 판매되고 있는 국산 왜건은 슈팅브레이크가 유일하다.7월 판매 개시 이후 지난달까지 G70 슈팅브레이크의 판매량은 565대다. 제네시스는 '오픈런' 방식 100대 선착순으로 G70 슈팅브레이크의 판매를 개시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초기 목표 물량 달성 후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오픈런은 비슷한 모델을 구입한 고객의 데이터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분석하고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뜻한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에 G90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G90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디자인, 엔지니어링, 주행성능 등 6가지 항목 평가에서 올해의 차에 올랐다. 시상식은 17일(현지시각) 개막한 ‘2022 LA 오토쇼'에서 개최됐다.모터트렌드는 G90에 적용된 외장 디자인·편의사양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에드워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G90는 실내 전반에 적용된 퀼팅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제네시스는 전기차 전용 모델 GV6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공식 후원하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15일까지 '제네시스 브랜드 존' 등에서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한다.부산국제영화제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제네시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과 야외무대 곳곳에서 브랜드 존 운영 및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광장에 마련된 제네시스 브랜드 존에서는 이번 영화제의 히어로카로 선정된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를 전시 중이다. 제네시스 씨어터 콘셉트로 꾸며진 이 곳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