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이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거문도 파견지운항관리사무소와 공단 고흥지사 운항관리센터, 조선소 등 여수·고흥지역을 방문,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여수·고흥지역 현장 방문은 선박검사 및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안전관리업무를 점검하고, 어업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이를 토대로 검사제도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과 해양교통안전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21일 이연승 이사장은 여수 거문도를 방문, ‘어선안전 및 해양교통 안전확보를 위한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업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정부대행검사기관 중 최초로 선박검사와 관련한 법령정보를 일원화해 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는 ‘선박검사 통합법령 시스템’을 구축한다.31일 공단에 따르면 정부와 손잡고 선박검사와 관련된 다양하고 복잡한 법령정보 등을 손쉽게 검색해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개발이 완료되면 정부와 검사대행기간관 업무 표준화 및 효율성 제고는 물론 선박소유자 등 고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선박검사 통합법령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해 10월 1차 사업이 착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이 6월 30일 ‘함께 지키는 안전, 모두 누리는 바다’를 주제로 출범 1주년 안전다짐 행사를 갖고 공단 출범 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외에 정부와 국회 등 외부인사 초청 없이 공단 임원 및 부서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사와 지사 임직원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시스템을 통해 행사에 동참했다.행사는 창립기념 직원 포상 및 올해의 KOMSA인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오는 7월 1일 출범 1주년을 맞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B'등급을 획득했다.이번 경영실적평가는 129개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2019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공단은 위탁집행유형 준정부기관으로 분류돼 동일군 11개 기관과 함께 평가를 받았다.공단은 민간일자리 창출 확대, 3년 연속 채용비리 ‘제로(Zero)’, 근로자 산업재해 ‘제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내부청렴도 1등급 달성 등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공단 창립 41년 역사상 최대 규모인 55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다. 공단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공단 야외 잔디광장에서 임직원과 신규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임명된 55명의 신규직원은 학교나 나이, 성별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 기입을 배제하고,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됐다. 특히 이번 신규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필기시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 제로 연대(Getting to Zero 2030 Coalition)’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해사기구는 해상 안전과 해양환경보호 관련 59개 국제협약과 관련 결의서 2000여종을 채택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이다.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143개 국가가 탄소배출 제로 연대 지지를 밝혔으며, 세계 1위의 해운기업인 머스크(A.P.Moller-Maersk)를 비롯해 에너지·석유화학기업인 쉘(Sh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지난 13일 ‘기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기환경 보호 및 공단과 연구원의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은 선박용 친환경 기자재 개발 공동연구와 스마트 선박 개발 관련 기술, 정책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양 기관은 ▲선박용 친환경기자재(배출가스 저감장치) 개발 관련 공동연구 ▲친환경추진기관(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등)의 선박 적용 기술 협력 ▲자율주행기술의 선박 적용 기술 협력 및 정책 교류 ▲부품 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오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대비해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등 안전한 바닷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여행심리가 다소 회복되어 제주도 및 홍도 등 주요 항로의 여객선 예약이 증가함에 따라 황금연휴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에 대비하여 여객선 현장점검 및 여객선 편의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주도 및 홍도 항로 등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인명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공단은 지난 24일 올해 해양사고 예방대책으로 ▲선박 및 해상교통 안전확보 ▲안전설비 및 안전정보 제공 ▲해양안전의식․역량 강화 ▲제도개선․기관협력․기술 R&D 개발 등 4대 전략과 16개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전사적인 해양사고 저감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단의 해양사고 예방대책 핵심은 인명피해 최소화로 공단은 매년 5% 이상 해양사고 인명피해(사망·실종) 및 발생 건수 저감을 목표로 세우고 사고 발생유형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지난 31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본사 간부 및 전국 18개 지사장·11개 운항관리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50% 저감’ 달성을 위한 2020년 전국지사장·센터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본·지사간 업무 공유와 공단의 경영목표인 ‘해양사고 50% 저감’을 중심으로, 주요 경영성과 창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지침을 공유하고, 선박검사와 여객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육상용 소화기의 어선사용을 비롯해 어선용 구명의·엔진개방검사·신호탄류교체 시기 등 어업 현실을 반영한 어선검사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부터 어선에 육상용 소화기도 추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법정 비품으로 모든 어선에 구비토록 돼 있는 어선용 소화기는 제조사가 적어 가격이 비싸고 대부분이 가압식 소화기로 용기의 부식에 따른 폭발 위험이 있었다.공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약 6개월간 실증실험 과정을 거쳐 육상용 소화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어선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산·학·연·정 전문가들이 모였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지난 18일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세종 본사에서 어선안전체계 구축 및 연구를 위한 전문가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선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어선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공단을 비롯한 산·학·연·정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어선안전관리체계의 현황과 문제점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내·외부 전문가 58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는 ▲건조업체 등록분과 ▲검사개선분과 등 4개 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22일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세종시 연서면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영명보육원’를 방문했다.이날 이연승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공단 사회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품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공단은 전국네트워크(15개 지사 및 11개 운항관리센터)를 통해 1지사 1어촌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과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연안여객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서지역과 기항지 등에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항관리자 36명을 배치했다.공단은 욕지도, 흑산도, 백령도 등 주요 도서지역과 기항지에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 14개소를 신설했다. 올해에는 통영 사량도와 제주 추자도 등 4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이연승 이사장은 “공단은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 추가 신설 등 여객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여객선 전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