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24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적극 협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내달 7일 열리는 '60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심사 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로, 후보 선정 전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후보를 결정했다. 먼저 TV 부문에서는 다양한 채널과 플랫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6일에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이용요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할인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요금 할인과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으로 구분된다. 공원 입장요금 할인은 대회 전날인 4월 5~7일 3일간 이뤄진다. 주간 공원 이용권은 대인(1만2000원)·소인(1만원) 구분 없이 50% 할인된 6000원이며, 야간 루미나이트 이용권도 6000원에서 50% 할인된 3000원으로 일괄 적용된다.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은 4월 5~28일 진행되며, 정상가(4만원)에서 5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부가 모두 5826억원을 투입해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제35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선이나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지하에 매립하는 사업이다.정비계획에 따르면, 공중케이블 지상정비에 3516억원, 지중화 정비에 2310억 원 규모의 정비를 추진하고 긴급한 정비수요나 정비지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솔거미술관에서 ‘힘내라 경북! 2024 경북우수작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경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 박임관 경주문화원부원장, 지승호 한국미술협회경북지회장, 김성석 상주예총회장, 최영조 경주지부장, 남심숙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참여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새봄을 알리는 전령사, 봄 길잡이 같은 좋은 전시가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미술관에서 경북지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 미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세계가 펼쳐진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 9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북 내에서 활동 중인 23명의 작가를 초대하는 ‘2024 경북우수작가’전이 솔거미술관 기획1~2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국화(수묵·서예 포함) 5점, 서양화 9점, 입체(서각·조각·공예 포함) 9점 등 총 23점을 선보인다. 경주 솔거미술관은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동시대 경북미술의 현재를 보여주고자 한다.작가와 관람객의 교류 장이 되는 '작가와의 만남' 행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제22회 피렌체 한국 영화제가 오는 21일(현지시간) 개막한다. 행사는 3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라 꼼빠니아 극장에서 열린다.2002년 개막한 피렌체 한국 영화제는 피렌체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가장 중요한 축제로 이탈리아 전역에서 한국 영화 마니아들이 기다리는 문화 행사다.올해는 30편의 장편 영화와 56편의 단편 영화가 준비됐다. 개막작은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박서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포항시가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나선다.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추가 공모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경북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로 유치에 나선다.시는 특구의 규모를 광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도와 전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이번 공모에 사활을 걸 방침이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
거미줄에 걸려도 좋다폭풍우에 휘감겨도 좋다거친 아귀 속 삶 전체가 흔들려도님 향한 간절한 믿음이살아 있는 한혼돈 속 아수라에서파란 하늘로 박차 오르련다◇작품 설명=바닷가에 떨어진 새의 깃털을 바라보며 지난 삶의 흔적을 돌이켜 봅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기관 통합이라는 풍랑 속에 2년 연속 방문객 45만명, 매출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A+, 청렴도 평가 우수 등 실적과 함께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의 통합으로 경북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갖는 한해가 됐다.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법인인 문화엑스포는 지난 7월 1일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통합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문화엑스포사업본부로 새롭게 개편됐다.통합 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문화엑스포의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열린다.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미술관 소장 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이달 22일부터 충남 홍성군 소재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이응노 생가기념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지우현(玄之又玄: 오묘하고 또 오묘하다)이라는 제목으로 내년 3월 10일까지 열린다. 박대성 화백의 불국설경, 현율 등 소산의 독자적 수묵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작품 14점이 전시된다.박대성 화백의 작품과 함께 고암 이응노 화백의 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경북을 찾은 외국연수단 및 외교단체·협회 등의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경주타워를 비롯한 기념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신라문화에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전시관, 루미나이트, 석굴암 VR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7일 새마을재단이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초청한 중국 허난성 농업기관 대표단 10명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했다.이들은 새마을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성과, 새마을운동의 해외 성공사례 등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 '레드백'이 강력한 라이벌인 독일 라인메탈, 미국 제네럴다이내믹스, 영국 BAE 등을 제치고 호주에 수출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법인(HDA)과 호주 국방부 간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인 레드백 129대 등을 공급하는 3조1649억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레드백 129대를 2028년까지 순차 공급한다. 레드백은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K9자주포 생산을 위해 건설 중인 H-ACE 공장에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노을이 공동 음원 발매 프로젝트 신곡 '끝없는 이야기'를 발표한다.16일 콘텐츠엑스(Contents X)와 드림어스컴퍼피는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노을이 '끝없는 이야기'를 발매한다고 전했다.'끝없는 이야기'는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이제 곁에 없지만 완전히 끊어낼 수 없는 사람과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후렴구에서는 노을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완벽한 기승전결을 완성해 감동을 더한다.이번 신곡은 거미, 김준수, V.O.S, 양다일, 김나영 등과 작업해 온 히트곡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bi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5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6관왕에 올랐다. 배우 이병헌과 김서형은 각각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지난 15일 오후 6시 경기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59회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됐다. 배우 차인표와 코미디언 장도연이 진행을 맡았으며, 시상식은 네이버TV와 ENA에서 생중계됐다. 남우주연상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병헌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촬영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팬데믹을 지나면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