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공공예식장의 대관료 감면'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상임위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은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공공예식장 운영사업에 있어 공공예식장 대관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했다.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은 북서울꿈의숲(공원), 예향재(한옥), 북서울미술관과 같은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예식장의 경우 상시 설치된 일반예식장과 달리 결혼식이 있을 때마다 설치와 철거를 해야 해 그 비용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브라질, 우크라이나 등 세계 60개국에서 2100쌍이 현장 및 쌍방향 온라인으로 참석한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인 ‘2024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을 24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다.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2024년 대한민국 국가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인 비혼주의와 딩크족 문제를 극복하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어 주목된다.이날 한학자 총재는 “창조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심리가 16일 마무리된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변론을 마지막으로 심리를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지정하게 된다. 선고기일은 5월 말이나 6월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두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날 2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최 회장은 법정에 들어서면서 기자들이 '오늘 항소심 심리가 종결되는데 심경이 어떻냐'고 묻자 "잘 하고 나오겠다"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마동석과 모델 겸 방송인 예정화가 혼인 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연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5월 중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2021년 혼인신고를 한 후 코로나19 등으로 예식은 올리지 못했다가 올 5월에 정식으로 식을 올리게 됐다.한편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등이 출연하는 '범죄도시4'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한국에서 창종된 신흥종교로 국내 신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 신자들의 한국으로 성지순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해외에 있는 가정연합 신도들이 한국을 방문해 가정연합 초창기 교회였던 통일교 원본부교회에 성지순례로 찾아와 가정연합의 역사와 전통을 배워갔다. 지난 2월 7일에는 브라질, 아르헨티아,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총 남미 10개 나라에서 300여 명의 청년학생들이 통일교 원본부교회를 찾았다.통일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아빠가 됐다.22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붐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소속사 측은 "아이는 2.9㎏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또한 건강한 상태다"면서 "붐은 현재 산모와 아이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붐은 지난 2022년 4월 7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12월 KBS 연예대상에서 "내년에 아빠가 된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바 있다.최근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임신 중인 아내의 출산예정일이 이달 말이라고 밝히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김다예는 1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다"고 밝혔다.이어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매일 아기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가 기상캐스터 정민경이 오는 4월 결혼한다.13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예비 신부는 부산 MBC에서 활동 중인 정민경 기상캐스터다"라며 "오랜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부산대 동문으로 포레스텔라가 국민적인 인기를 얻게 된 JTBC '팬텀싱어 시즌2'가 방영되기 이전부터 만남을 가져왔다. 함께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현재 거주자간 원화로만 가능한 이머니(페이) 선물하기 등을 외환도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신산업 분야의 규제혁신과 현장애로 해소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외국환거래법'상 허용되는 외국환업무 범위를 확대해 전자상거래 업체와 핀테크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거주자간 외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 양도(원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한도 200만원 내) 관련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92세의 나이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이날 머독 측은 그가 여자친구인 엘라나 주코바(67)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주코바는 머독보다 25세 연하의 은퇴한 분자 생물학자다. 머독의 대리인은 "결혼식 초청장이 이미 발송됐으며, 결혼식은 머독이 소유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라가의 포도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수차례의 결혼과 연애로 타블로이드 매체에 빈번히 오르내린 머독에게는 이번이 5번째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오는 17일 결혼한다.7일 연예계에 따르면 홍진호는 오는 17일 오전 서울 강남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10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홍진호는 지난해 5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런닝맨'에 출연한 홍진호는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돌려 결혼식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홍진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방송인과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 '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27일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대기업 관계자 외에도 확장현실(XR)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28일 서울 강남의 메타코리아에서 5개 이상 XR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공개 행사를 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커버그 CEO는 조주완 사장과 만남에서도 XR 헤드셋 개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국내 XR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별도로 만나는 것이다. 메타는 XR 시장의 1위 기업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을 이끄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을 만난다. 그가 한국을 다시 찾는 것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로 부각된 가운데 국내 기업과 반도체 동맹을 타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27일 밤 입국해 오는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만난다. 저커버그 CEO가 한국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박근혜 전 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거주자우선주차장 개방을 통해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 ‘유휴공간 활용’과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한 주차 공간 마련도 꾸준히 추진한다.또 유휴시간대 학교시설을 개방해 시민의 이용을 높이고, 부천시청 잔디광장, 부천한옥체험마을, 청소년문화의집을 예비부부에게 무료로 결혼식장으로 대여한다.부천시는 이처럼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부천시가 '소유를 넘어 공유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먼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결혼식 비용 일부 지원을 골자로 한 ‘행복결혼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복과 머리 손질, 화장, 촬영 등 무료서비스를 포함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또 경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