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일자리를 1만4101개 창출할 것이라고 12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2023년 일자리 창출 1만4024개 목표 대비 107%인 1만499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만큼 올해도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광명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계획을 살펴보면, 1만4101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사업, 직업 능력 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 장려금 지급, 창업 지원 등 102개 사업에 547억원을 투입한다.사업별 목표는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6027개, 직업 능력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살리기 핵심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65%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직접 일자리 4740명, 직업능력훈련 1589명, 고용서비스 2505건의 성과를 올렸다.광명시는 20일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에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는 총 1만4024건이다. 세부적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현금지원이 아닌 취업 촉진과 근로 의욕 증진에 방점을 두고, 노동 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고용 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또 청년과 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을 핵심 정책대상으로 설정해 대상별 일자리 장벽 제거를 통한 노동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 법률상 청년 연령 상한은 29세에서 35세로 확대한다.고용노동부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인구 감소에 대응해 노동 공급 여력 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고용취약계층을 핵심 정책 대상으로 설정하고 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에도 취업자 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작년 연간 취업자 수 증가규모가 81만6000명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역대 3위 수준이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5세 이상 취업자는 2808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81만6000명 증가했다. 일상회복에 따른 경제활동 참가 확대, 비대면·디지털 전환 수요 지속 등으로 호조세를 보였다.작년 고용률은 62.1%로 1.6%포인트 상승했다. OE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 고용지표 둔화가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고용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자리 TF'를 운영키로 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 고용노동부 차관의 공동주재로 관계부처 1급이 참여하며 매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재부와 고용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자리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고용전망 및 일자리 분야 주요 과제와 각 부처별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 등을 집중 점검·논의했다.내년 고용률은 올해와 유사한 수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가 18개월째 늘었다. 다만 전체 취업자 증가 수에서 60대 이상 비중이 56%에 달하면서 고령층 중심이라는 한계를 드러냈다. 반면 40대 취업자는 감소했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취업자는 2841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0만7000명 늘었다. 석 달 째 80만명이 넘는 호조를 보였으나 증가 규모 자체는 둔화 중이다. 전월 대비(계절조정) 취업자 수는 2만2000명 늘면서 두 달 연속 늘었다.8월 고용률은 62.8%로 1년 전보다 1.6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앞으로 아르바이트로 소득이 있어도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고도화하는 내용을 담은 '구직자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법률안을 9월 중 국회 제출할 예정이다.현재 월 54만9000원(2022년 최저임금 9160원에 60시간을 곱한 액수) 이상 소득이 발생하면 구직촉진수당을 지급정지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생계를 위한 취업활동을 과도하게 위축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예술인·노무제공자에게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재직 중이 아닌 예술인·노무제공자에 출산전후급여 등을 적용하는 등 고용안전망을 확충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7일 '고용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17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예술인·노무제공자 사회보험료 지원요건 완화, 피보험자였던 예술인·노무제공자 출산전후급여 적용 등 고용보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필요사항을 반영했다.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30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자리사업 효율화, 민간중심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중심으로 투입된다.고용노동부는 20223년 일자리 예산안은 30조원으로 올해(본예산) 대비 1조5000억원(-4.9%)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24개 부처(청)에서 18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위기 대응에서 '미래 대비 집중 투자'로 일자리사업 예산 재구조화하면서 전반적으로 일자리 예산을 감축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장려금(-1조4282억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세가 17개월째 이어졌다. 다만 전체 취업자 증가규모에서 60대 이상 비중이 58%를 기록하면서 고령층 중심의 증가세가 여전했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2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취업자는 284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2만6000명 증가했다. 전월 대비(계절조정) 취업자 수도 1만9000명 늘면서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7월 고용률은 62.9%로 1년 전보다 1.6%포인트 올랐다. 이는 7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OECD 비교 기준인 1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정부는 민생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비상 상황인 만큼 모든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매우 어렵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바로 서민과 취약계층"이라며 "공공부문의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확보된 재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최대한 투입해야 된다. 연료비, 식료품비, 생필품비를 망라해서 더 촘촘하게 지원해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MZ세대가 일자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게 생각하는 기준은 ''일과 삶의 균형이 맞춰지는 일자리(워라밸)'워라밸'이며 연봉은 3000만원, 지역은 수도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 초 출생자)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 인식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괜찮은 일자리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워라밸'인 것으로 나타났다. 워라밸을 가장 중요하다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고용보험 가입자가 제조업 증가세 , 비대면‧디지털 전환, 대면서비스 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4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했다.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2022년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고용보험 가입자는 1475만3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5만6000명(3.9%) 늘었다. 모든 산업과 모든 연령계층에서 피보험자가 증가했다.우선 제조업 가입자 수는 366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만4000명 늘었다. 전자통신, 식료품, 금속가공 등을 중심으로 2021년 1월 이후 16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3%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1월 전망치와 동일하다. 앞서 1월 IMF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했다. IMF는 29일 연례협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우리나라의 경기회복을 긍정평가했다. 연초 오미크론 영향으로 성장이 일시 둔화될 수 있으나 2분기 이후 오미크론 진정, 에너지가격 안정세, 공급망 회복에 따라 소비·투자 등이 증가하면서 올해 3.0%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내년 성장률 전망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월 취업자가 수가 1년 전보다 103만7000명 늘었다. 1월(113만5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100만명 넘게 증가하면서 고용상황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취업자는 2740만2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03만7000명 늘어났다. 1999년 11~2020년 5월(7개월) 이후 약 20여년 만에 2개월 연속 100만명대 증가했다. 전월 대비 계절조정 취업자 수도 41만7000명 늘어 역대 최장인 13개월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