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현금배당, 음악회, 기획전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마크로젠이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고 한독의약박물관이 5월 4일 박물관 정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알레르기 치료제 지르텍의 약국 판매가 증가했고 듀오락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실시한다. 푸응이 신소재 다이어트 원료를 사용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푸응 와일드버닝'을 출시한다.◆마크로젠 '현금배당'마크로젠이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배당금 총액은 약 30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신약 출시, 사랑의 도시락 봉사, 어린이 유산균 판매 소식이 전해졌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에피스클리를 출시했고 한국MSD의 '박스뉴반스'가 소아 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됐다. 이진아 바이엘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컨트리 리더십 팀이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함소아제약이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를 출시했다. 테라젠바이오가 백순명 연구소장(CTO)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고 한국애브비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독이 '테라큐민 슈퍼플러스 100'과 '테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지난해 수출 최대치를 달성한 냉동만두가 올해도 쾌조의 흐름을 보이면서 라면과 과자, 음료에 이은 ‘K푸드’ 핵심 품목으로 자리 잡을 기세다. 다만, 우리나라가 축산물 수출이 불가능한 ‘구제역비청정국’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장기적으로 볼 때 수출 확대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27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9년 3481만달러(약 463억원) 규모였던 냉동만두 수출액이 지난해 6652만달러(약 885억원)를 기록하며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 1월 역시 522만달러의 수출액을 찍으며 전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동 에너릭정'이 장거리 운전과 가사노동이 많은 명절에 유용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광동 에너릭정은 카페인무수물(100㎎/1정)과 비타민B 3종(티아민질산염, 피리독신염산염, 시아노코발라민)의 복합제다. 커피 한 잔의 평균 카페인 함량(150~200㎎)을 참고해 개인의 체질에 따라 섭취할 수 있다. 피로회복, 졸음방지에 즉각적인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해당 제품은 카페인을 함유한 각종 드링크제보다 휴대와 복용이 용이한 정제 형태로, 20정 단위의 작고 가벼운 박스 형태로 포장돼 장기간 여행 등 일정에 상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과 가공유 시장을 휘어잡고 있는 빙그레가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예약했습니다. 실적 증대의 주된 요인은 주요 제품의 잇따른 가격 인상이 지목되는데요.업계 안팎에서는 이러한 가격 인상 배경에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아이스크림 ‘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스낵 과자는 농심의 '새우깡'이었다.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의 '월드콘'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 소주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가장 많이 팔렸다. 만두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는 대상의 '종가'의 인기가 높았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우깡의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원으로 전체 스낵 과자 매출액의 7.0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 수치를 인용해 aT가 상품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는 농심, 오뚜기, SPC삼립, 해태제과, 풀무원 등이다.◆농심 ‘순하군 안성탕면’농심은 1983년 선보인 ‘안성탕면’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으면서 신제품 ‘순하군 안성탕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매운맛이 거의 없는 스코빌지수 0의 순한맛 제품이다. 중량과 가격이 기존 안성탕면과 동일하다(125g, 소매점 기준 900원).농심 순하군 안성탕면은 닭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더욱 살렸다. 기존 안성탕면의 맛을 이루는 구수한 된장과 소고기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다양한 전부터 고기, 송편까지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음식이 많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과식이나 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추석 연휴에는 미리 상비약을 준비하고, 적당히 먹는 식단 조절도 필요하다.식품안전정보포털이 발표한 ‘식품안전나라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추석 명절 음식인 ▲깨송편(100g) 219㎉ ▲떡갈비(200g) 403㎉ ▲잡채(200g) 291㎉ ▲쇠갈비찜(300g) 256㎉ ▲애호박전(150g) 183㎉ ▲두부 부침(100g) 140㎉ 등은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과식으로 소화불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기록하는 것에 익숙한 Z세대 사이에서 '바디프로필' 열풍이 불고 있다.일명 '바프'로 불리는 바디프로필은 '몸(Body)'과 '프로필(Profile)'의 합성어로, 운동 및 식단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최상의' 신체를 기록한 사진이다. 여기서 말하는 '최상'은 건강함을 뜻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바프는 연예인, 보디빌더, 모델, 헬스 트레이너 등 특정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일종의 '화보'라는 인식이 강했다.하지만 코로나19 이후부터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바프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설 연휴 물가 안정 대책으로 성수품을 충분히 공급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외에도 당정은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와 복지 할인을 확대하기로 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설 민생 안정 대책’을 주제로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민·당·정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설 연휴가 다른 때보다 이르다"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세심한 명절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촘촘한 성수품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4일 간의 긴 추석 연휴가 끝났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친 심신을 달랬지만, 다시 일상을 시작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지나치게 무겁다면 명절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명절증후군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수한 문화적 현상으로, 장거리 운전이나 음식 장만 등에 따른 육체적인 피로는 물론 학업, 취업, 결혼 등과 같은 이야기로 인한 정신적인 피로까지 포함된다.명절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가벼운 두통, 어지럼증으로 시작해서 허리, 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추석 명절에는 가족 중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에 대비해 상비약을 챙겨야 한다. 평소보다 많이 먹거나 기름진 음식들을 섭취할 경우 체하기 쉽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소화제는 속이 답답하거나 과식 등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때 많이 복용한다. 이러한 소화제는 위장관 내 음식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나뉜다.효소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 데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판크레아제, 비오디아스타제 등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DL이앤씨는 중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과정에는 DL이앤씨의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공종별 20개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교육은 9~12월까지 15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협력회사 대표들이 회사경영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는 경영환경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중국이 대만산 과자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리자 국내 제과 관련주가 급등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우(이상 코스피) ▲에스티큐브 ▲케이피에프가 상한가를 기록했다.크라운제과는 전 거래일 대비 2560원(29.80%)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라운제과의 상승에는 중국이 대만 과자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리자 국내 과자 기업이 혜택을 입을 수도 있다는 기대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해관총서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전날인 1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아이스크림 시장점유율 85% 상당을 차지하는 사업자들끼리 약 4년 가까이에 걸쳐 은밀하게 자행된 담합이 확인됐다. 빙과사·유통사들이 2007년 담합 적발·제재에도 불구하고 다시 담합했다가 경쟁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 2월 15일부터 2019년 10월 1일까지의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 판매·납품 가격 및 아이스크림 소매점 거래처 분할 등을 담합한 5개 빙과류 제조·판매사업자 및 3개 유통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50억4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빙그레와